지금까지 무패, 그리고 최근 5연승을 달리고 있는 첼시.
첼시는 지난 보리소프전에 1.5군을 출전시켰고, 적절한 교체를 통해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압도적인 경기 내용으로 0대1 승리였다.
에버튼은 잘 나가던 브라이튼을 홈에서 3대1로 꺾었다. 최근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히샬리송은 이번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MOM에 선정됐다.
또 에버튼은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로 흐름이 정말 좋다.
이렇게 잘 나가는 에버튼에게도 첼시는 어려운 상대임이 틀림 없다.
첼시는 이번 에버튼 전에 이어 며칠 뒤 바로 토트넘과의 경기가 있어 선수들의 체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한가지 에버튼에게 불리한 사항은 주전 수비수들의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 필 자기엘카와 커트 조우마가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예리 미나가 대신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예리 미나는 지난 에버튼 경기가 이번 시즌의 첫 출전이었으며, 이것마저도 추가 시간에 교체 출전한 것이었다.
과연 에버튼은 이 난관을 잘 극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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