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클리블랜드 애틀랜타 경기분석 승무패분석 토토분석 프로토분석 네임드 라스 픽 픽스터 느바 nba 타이론 루 클리블랜드 케빈 러브 영
클리블랜드는 타이론 루 감독을 경질시키며 리셋 버튼을 눌렀다. 루 감독은 개막 6연패의 처참한 성적을 남기고 떠났다. 래리 드루 코치가 임시 감독직을 맡아 팀을 이끌게 된다. 드루는 지난 시즌 루 감독이 건강상의 문제로 팀을 떠났을 때, 임시 감독으로 팀을 이끈 적 있다. 당시 성적은 8승 1패로 좋았다. 드루는 첫 경기를 잡으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일단, 케빈 러브는 발 부상 때문에 금일 경기에도 못 나온다. 채닝 프레이와 샘 더커가 러브의 자리를 메울 예정. 이 둘은 러브가 결장한 두 경기에서 11점과 9리바운드를 합작했다. 또한, 래리 낸스 주니어가 부상에서 돌아온 것은 호재. 낸스는 직전 경기 인디애나전에서 23분 동안 15득점 12리바운드를 해주며 제 몫을 해줬다.
핵심은 수비다. 평균 118점의 실점을 내주며 최악의 수비를 지닌 클리블랜드. 내외곽 수비 모두 안되고 있기 때문에 애틀랜타의 경험이 부족한 가드진이 쉽게 공략할 수 있다. 트레이 영이 지난 맞대결에서 35득점을 한 것이 좋은 예.
힘든 승부가 될 테지만 클리블랜드의 집중력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