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는 지난 8R에서 리버풀과 리그 선두를 가르는 중요한 경기를 치뤘다. 결과는 0대0 무승부였다.
경기 내용은 양 팀 모두 큰 소득이 없었다. 안정적인 경기를 운용하고자 공격적이기보다 밸런스를 중요시했다.
번리는 홈에서 허더즈필드와 무승부를 거두었다. 최근 불안한 공수 밸런스를 재정비하면서 조금씩 승점을 획득하고 있다.
아무래도 번리에게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맨시티와의 원정 경기인데 하필 번리의 이번시즌 원정 기록이 홈 기록에 비해 확연히 떨어진다.
반면 맨시티는 리그 홈 경기 전승 중이다. 과연 번리는 지옥 같은 맨시티 원정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