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c 통신시절
이때는 야한 사진 하나 받으려고 켜놓고
학교 다녀와야 했다.
차라리 청계천에서 불법비디오 구하는게 낫던 시절.
옛날에 유명한 불법 비디오인 빨간 마후라 시절
요즘 N번방 세태를 보면 그때 악질적인 놈들이 생각남.
이때 가게에서 구한 비디오는 그나마 정상적인
야동이 나왔지만 삐끼들이 걸어다니면서
'죽이는 비디오 있는데 볼래?'
이런 비디오는 집가서 틀어보면 동물의 왕국 이런거
나와서 개빡침 그래서 점포 있는 가게에서
구매하는게 국룰.
2. 섹스코리아 시기
웹에서 바로 영상을 보던 시기
흔히 말하는 버퍼링 요즘 애들은 잘 모르는
그 좃같은 플레이어 버퍼링에 고통 받던 시기.
성인인증만 하면 자유롭게 성인사이트를 들어갈수
있었는데 대표 사이트가 섹스코리아, 코섹스가 있다.
근데 이게 유행 타면서 높은 사람들 귀에도 들어가니까
그 좃같은 warning 걸어서 하루아침에
딸쟁이들 비극에 빠졌는데 이때 아이피 우회가
처음 등장했고 다시 즐딸했다.
3. 프루나 시절
진리의 파란구슬
모든걸 알려주는 기가 막힌 구슬이었음.
웹에서 바로보는 사이트들은 당시 태생적 한계로
너무 느리고 보기가 힘들었던 반면
프루나 같은 p2p 사이트는 소장이 가능했단점이 중요.
이때부터 일본 av가 본격적으로 국내에 대중적으로 보급
다만 몇시간 들여 받은 파일이 구라일때도 있고
바이러스를 심어 보내는 경우도 많아서
프루나에서 잘못 다운받았다가 컴퓨터 좆된 경우가 많다.
프루나 당나귀 등 p2p 사이트의 전성기
3.5 버디버디
여러가지 규제로 프루나 같은 사이트가 금칙어와
성인물 규제등 점점 야동보기 힘들어지자
잠깐 대응책으로 쓰인게 당시 국민 메신저였던
버디버디 홈피.
야동을 모아놓은 버디버디 홈피는 친구들 사이로
알음알음 퍼져나갔고 좋은 홈피를 찾아다니는
메뚜기 떼를 연상시켰다.
4. 웹하드
웹하드의 장점은 수많은 방대한 자료와
빠른 다운로드 속도 그리고 내가 받을 자료가
어떤 내용인지 미리 알수있는 부분이었다.
딸쟁이들의 니즈를 모두 채워준 방법이지만
지금까지와 다르게 돈이 들어간다는 큰 단점.
그래서 당시 가족들 주민등록번호를 웹하드에
팔아넘긴 청소년들이 많았다.
5. 토렌트 및 스트리밍
현재 가장 대중적인 방법.
지금까지 대한민국 딸쟁이들의 역사를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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