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앜
2023.08.30 15:43:29
이 글에 공감간다-
저 당시만 해도, 난 초딩때였는데
아버지는 직장다니시고, 어머님은 집에서 나랑 동생 돌보면서 전업주부셨다가,
IMF 터지고, 아버지 회사도 부도나고,
한때 좀 힘든 시절이 있었지
그때부터 어머님도 집에서 부업거리 가져와서 일하시거나,
틈틈히 파트타임 다니시면서 우리들 키우셨던게 아직도 선하다,
그리 열심히 사셔서 지금은 노후걱정 없이, 집도 두어채 사놓으시고 행복하게 지내고 계신다
어머님이 자주 하시는 말씀 : 젊을때 열심히 일하고 벌어놔야 나중에 편하다 < 나이 먹을수록 너무 와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