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투병으로 완결이 요원한 만화들
- 최유기 -미네쿠라 카즈야작가가 온갓 병으로 고생하며 치료와 수술을 반복하는 와중에도 강철 멘탈로 연재를 이어나갔지만수술 후유증이 너무 심각하여 결국 장기 연중.이제는 팬들이 그냥 펜을 잡지 말고 쉬라고 권하는 지경이라 완결 되기 어려워 보임.- 공태랑 나가신다 -하루타 타츠야1981년 데뷔부터 오로지 공태랑 하나만 그려온 장인이지만 2004년 새로운 시리즈 연재 도중 건강 문제로 장기 휴재 돌입.그 후로 소식이 뚝 끊겼고 일설에는 너무 오랜 투병 생활에 작가의 연재 의지마저 꺽여버렸다고 함.사실상 현업에서 은퇴한 상황이라 연재 중이던 신 시리즈의 완결은 사실상 불가능.- 쿵후보이 친미 -마에카와 타케시그나마 가장 최근까지 연재하던 작품인데 22년부터 작가의 건강 문제로 장기 연중.최신 시리즈의 에피소드가 거의 절정에 다다랐던 시점에서 연중 된 상태라 팬들은 애가 타는 중.작가의 나이가 벌써 70세를 바라보는 고령인지라 다시 연재 될지 불확실 함.오늘 부고 소식이 알려진 토리야마옹은 그래도 완결 내지 못한 작품은 없으셨으니 미련이 없지만,개인적으로 위의 세 작품들은 너무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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