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김민재 영입 실패?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김민재(나폴리)를 원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바람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김민재의 맨유 이적설이 꾸준히 나왔다. 해리 매과이어의 대체자가 될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줄을 이었다, 이적료는 4500만 유로(616억) 수준이었다. 김민재의 몸값은 시간이 갈수록 올라가고 있다는 분석과 함께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 위시리스트 1순위가 김민재라는 보도까지 나왔다.
맨유 뿐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등 빅클럽들도 김민재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터지기도 했다.
하지만 김민재 이적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나폴리가 내줄 의사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영국의 '더선'은 "맨유가 김민재 영입을 기대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맨유는 좌절을 겪을 것이다. 바이아웃을 지불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나폴리가 김민재와 재계약 협상에 들어갈 것이다. 재계약이 체결되면 바이아웃 금액도 바뀔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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