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달아난 20대가 시민의 신고로 10여분만에 붙잡혔다.
14일 오전 4시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도서관 부근에서 A씨(20대)가 K5승용차를 몰고 가다 구두수선소와 맞은편 커피숍을 들이받았다.
A씨는 아무런 조치 없이 차를 몰고 7㎞ 가량을 달아났다가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파손된 상태로 자동차가 도로를 달리는 것을 목격한 시민이 신고했고, A씨는 오전 4시16분쯤 부산 동래구 도시철도 명륜역 앞에서 검거됐다.
음주측정 결과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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