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기 사인앤트레이드 한화행 이슈1도없네
한화와 NC는 14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FA 이명기가 NC와 1년 최대 1억원(연봉 5000만원, 옵션 5000만원)에 계약한 뒤 포수 이재용과 함께 한화에 가는 조건으로 내야수 조현진과 2024 신인 7라운드 지명권을 NC가 받는 조건이다.
채은성, 이태양, 오선진 영입으로 외부 FA 3명 영입 한도를 꽉 채웠던 한화는 사인&트레이드로 이명기까지 데려와 실질적으로 4명의 외부 FA를 영입했다. 검증된 3할 타자 이명기 가세로 외국인 선수 브라이언 오그레디, 채은성과 함께 외야의 남은 한 자리도 채웠다. 내부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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