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정민준 노브레인 22년 만에 탈퇴 3인 체제 재편

병장 Ya쿠자

전과없음

2018.01.10가입

아도겐

조회 1,864

추천 16

2025.02.15 (토) 09:12

                           

기타 정민준  노브레인 22년 만에 탈퇴 3인 체제 재편

국내 인디 1세대인 펑크 밴드 '노브레인' 기타리스트 정민준이 약 22년 만에 팀을 그만뒀다.

노브레인은 14일 소셜 미디어에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마음이 무겁다. 정민준(vovo)님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밴드를 탈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함께했던 정민준님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그가 걸어갈 새로운 길을 응원한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정민준도 해당 게시글에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노브레인을 탈퇴하게 됐다. 그동안 함께했던 노브레인 멤버들, 그리고 늘 아낌없이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확인했다.

2003년 3.5집 때 합류한 그는 그러면서 "앞으로도 노브레인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저도 멀리서나마 항상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노브레인은 새 멤버 영입 없이 기존 멤버들인 보컬 이성우, 드럼 황현성, 베이스 정우용 3인 체제로 활동한다. 기타는 세션이 함께 한다.

'조선 펑크'의 포문을 연 노브레인은 1997년 드럭에서 활동한 밴드들의 옴니버스 '아워네이션' 2집으로 첫 음반을 냈다. 2000년 마침내 1집 '청년폭도맹진가'로 활화산 같은 펑크의 에너지를 불태웠다. '넌 내게 반했어', '비와 당신' 등의 히트곡을 냈다.

노브레인은 또한 '2013 서울국제뮤직페어'를 통해 팝 슈퍼스타 마돈나, 뉴욕 펑크록의 전설 '라몬즈' 등을 발굴한 세계적인 음반제작자 시모어 스타인을 통해 해외 진출의 포문을 열기도 했다. 북미 등에서 공연하며 해외 데뷔 음반 녹음을 진행했다.

댓글 0

신고를 접수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공지

New 네임드!! New 도메인 변경!! [10]

슈퍼관리자 [NM]망나뇽
공지

캐쉬 충전 및 건빵 환전 변경사항 안내(수정)

슈퍼관리자 [NM]살구
공지

새로운 재화! 건빵 사용법 안내 [1]

슈퍼관리자 [NM]순애
공지

(필독)포인트 초기화 & 건빵 교환 시스템 런칭 안내 [23]

슈퍼관리자 [NM]순애
공지

[이벤트] 런닝볼 승무패를 맞춰라! 스페이스8 런칭 기념 이벤트

슈퍼관리자 [NM]살구
공지

[이벤트] 네임드 채팅 랜덤포인트 이벤트 [24]

슈퍼관리자 [NM]코코팜
자유

한화가 테스 찢었네 [2]

이등병 캔커피먹자 03/10 1,561 16
자유

명암 조절 레전드 image [2]

대령 세레니얼 03/10 1,728 26
자유

또 언더야? [3]

상사 박성은 03/10 1,417 17
자유

런닝볼 스페이스8 408회차 좌/무/우 댓글 ㄱㄱ [14]

슈퍼관리자 [NM]평화비둘기 03/10 1,368 17
자유

버스기사 옆에 있어선 안될것 [1]

상병 갈색사슴 03/10 1,581 18
자유

런닝볼 스페이스8 405회차 좌/무/우 댓글 ㄱㄱ [10]

슈퍼관리자 [NM]평화비둘기 03/10 1,336 18
자유

월요일은 기세로가 image [3]

대령 핑벅지 03/10 1,495 19
자유

어디 꿀발라놓은 경기 없을까요? [5]

중위 스타베이 03/10 1,403 17
자유

화나생명 1세트 가벼웠꼬~ [4]

대령 핑벅지 03/10 1,360 21
자유

팅도 계속보다보면 중독됨 ㅇㅇ [5]

원사 노래하는람보 03/10 1,443 16
자유

디비 십련들은 악수할라고 경기뛰나 [2]

하사 네이마르척추 03/10 1,381 16
자유

114.5 [2]

이등병 아이템남자 03/10 1,231 17
자유

김밥승 안녕~ image [6]

중사 만춘 03/10 1,316 17
자유

이스리 잘한다 ~ [1]

일병 그닝데슈넹 03/10 1,258 16
자유

BYD 짱깨차브랜드 광고를 오지게 하네 image [2]

중사 미쓰주진아 03/10 1,346 17
자유

여농은 언더가 마음편하긴하다 [4]

상병 덮어놓고 03/10 1,228 17
자유

언옵 아직 잘 모르겠다.... [1]

상사 언옵전문 03/10 1,184 16
자유

용병 돌아오니까 [2]

상병 여행그후 03/10 1,190 16
자유

관희 와꾸가 잘생기긴 했다 image [2]

소위 공낵미 03/10 1,315 16
자유

꼬마 중위달성 [4]

중령 KM꼬마은행 03/10 1,20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