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쏟아진 잠실, 키움 두산전 우천 취소
(엑스포츠뉴스 잠실, 박윤서 기자) 전날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려던 두산 베어스와 3연패 탈출을 노렸던 키움 히어로즈가 하루 휴식을 가지게 되었다.
두산과 키움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팀 간 시즌 14차전 맞대결을 치를 예정이었다. 두산은 이영하, 키움은 타일러 애플러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우천 취소가 결정되며 열리지 못했다. 당초 중부 지방에 비 예보가 있었고 잠실야구장에는 방수포가 덮여있었다. 오전부터 흐린 날씨가 지속됐고 오후 3시가 넘어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점차 빗줄기가 굵어졌고 결국 우천 순연이 확정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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