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는 메시가 노쇼 했다네요 ㅠㅠ
홍콩선 메시 ‘노쇼’? 팬들 “84만원 티켓 환불하라” 분노
메시의 소속팀인 MLS(미국 프로축구) 인터 마이애미는 당초 메시를 앞세워 홍콩에서 대대적으로 경기를 홍보했다. 메시는 홍콩을 찾기는 했지만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상태였고 결국 경기를 뛰지 않았다. 메시를 보기 위해 경기를 찾은 관중은 분노에 가득 찬 채 경기장을 떠났다. SCMP는 “메시를 보기 위해 최대 4880홍콩달러(약 84만원)를 지불하고 경기장에 들어온 4만 관중은 메시가 (벤치에서) 다리를 어루만지는 모습만 보고 집에 가야 했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중은 메시의 ‘노쇼’에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경기 막판까지 메시가 등장하지 않자 야유와 함께 “환불! 환불!”이라고 고함쳤다.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이자 축구 스타 출신인 데이비드 베컴이 감사 인사를 한답시고 연단에 섰지만 관중은 야유만 퍼부었다. CNN은 이번 사태를 메시의 이름 따서 ‘Messi Mess(메스·혼란)’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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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간 사람들 아쉬우실듯 ㅠㅠ
다들 팬들이실텐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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