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셀틱 데뷔전서 택배 크로스

병장 패드립수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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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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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월) 07:25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셀틱 신입생 오현규가 성공적인 데뷔전을 가졌다.

셀틱은 30일 오전 1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던디에 위치한 테나디스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3라운드 던디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셀틱은 후반 5분에 터진 조타의 선제골과 5분 뒤, 애런 무이의 페널티킥 추가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얻으면서 리그 2위 레인저스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경기 명단에 새로 영입된 오현규가 벤치 명단에 포함되면서 국내 축구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오현규가 셀틱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에 부풀었고, 후반 40분 오현규는 경기장에 교체 투입되면서 팬들이 기다리던 셀틱 데뷔전을 갖게 됐다.

오현규는 경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짧은 시간 동안 자신의 장기를 최대한 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장점으로 꼽히는 강인한 신체 능력을 앞세워 던디 수비수와의 몸싸움에서 승리해 좋은 기회를 만들려고 했으나 아쉽게 오현규의 반칙으로 선언되면서 기회가 무산됐다.

특히 후반 추가시간 오현규는 오른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으나 침투하던 마에다 다이젠이 이를 놓치면서 팬들을 탄식하게 만들었다.

스코틀랜드 매체 '셀틱 퀵뉴스'는 "오현규는 추가시간 5분 동안 마에다의 세 번째 골을 만드는데 근접했다"라고 평했다.

매체는 "오현규는 오른쪽에서 멋진 크로스를 올려 줬지만 불행히도 마에다 머리가 공을 맞히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데뷔전에서 셀틱 첫 공격포인트를 올릴 수도 있었던 오현규는 기회를 아쉽게 놓쳤지만 꿈에 그리던 유렵 데뷔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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