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된 '포병지'의 저주"…'골때녀' 김병지가 맡은 팀, 네 번째 강등됐다
경기 요약
김민지의 슛팅 리바운드 볼을 황희정이 넣어서 1대 0으로 리드를 가져감
매번 골키퍼를 보던 구척장신의 진정선이 오늘 경기부터 필드 플레이어로 나서고, 요요가 김영광의 단기 트레이닝을
받으며 키퍼로 포지션 변경,
막판 집중력을 끌어올린 구척장신...나미해 (나상호 누나) 가 전방 압박을 버티지 못하고 패스 미스
진정선이 첫골 (필드 플레이어로는 처음 뜀) 동점골을 넣음
결국 승부차기로 경기는 연장됐고, 막간타임을 이용해 김영광이 요요에게 막간 승부차기 방어팁을 전수
승부차기에서도 앞서갔으나, 요요의 극적인 선방으로 키퍼 대결까지 끌고감.
(아이러니하게도, 국대팸의 정규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는 김병지의 부인분이 요요에 막힘)
요요는 pk성공 시켰으나, 국대팸에 명서현의 킥이 요요에게 막히면서 국대팸 강등 확정
재밌는 사실은, 요요의 포지션 변경을 도왔던 전 대표팀 후배 김영광은 k리그 키퍼 최다 출전 2위 선수
김병지는 다들 잘 알다시피 700경기 이상 뛴 k리그 키퍼 1위..
1. 시즌 2 개벤져스 강등
2. 시즌 3 국대팸 강등
3. 시즌 4 탑걸 강등
4. 시즌 5 다시 또 국대 팸 강등
그야말로 강등전도사..
'골림픽' 강등왕 김병지, 사각왕피구에서도 최초 왕 아웃
설특집 골림픽에서도 사각 피구에서 최초로 왕 아웃
이쯤 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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