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르사와 알레띠의 관심을 받는 그린우드의 이적료를 40m으로 책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메이슨 그린우드에 대해 일정 금액을 회수할 수 있도록 적절한 가격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의 fussball.news의 보도에 따르면, 그린우드는 올 여름 헤타페에서의 임대 생활이 끝나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미래는 없을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스페인에서 그가 보여준 영향력을 고려했을 때,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린우드를 영입할 수 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를 고려해 40m 유로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8월 내부 조사 끝에 그린우드가 클럽을 떠날 것이라고 결정했지만, 2025년까지 체결된 계약을 해지하지 못했다. 그린우드는 모든 대회에서 총 24경기에 출전해 7골과 5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그린우드는 헤타페에서 긍정적인 임대 생활을 보내고 있으며, 라리가에 빠르게 적응했다고 언급했다. 바르셀로나는 계속되는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 포워드를 영입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고, 이번 주 바르셀로나와 헤타페가 라리가에서 만나게 되는데, 그린우드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줄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