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예스의 후임을 알아보고 있는 웨스트햄
2024/02/20, 사미 목벨
웨스트햄 감독, 데이비드 모예스의 미래는 점점 더 큰 압박을 받고 있다. 구단은 그를 대체할 후보자 리스트를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메일 스포츠가 파악하기로 해머스는 그들의 감독을 대체하기 위한 후보자들을 선별하는 과정을 시작했다. 그들은 또한 2주 안에 스타 플레이어, 루카스 파케타가 복귀하길 바라고 있다.
주로, 이 구단은 어떤 감독이 모예스를 대체하는데 열려있을지 확인하려고 하는 중이다. 하지만 또한 특정 후보자들을 선임하는데 필요한 잠재적인 비용에 대해서도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
웨스트햄은 모예스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성급하게 내리진 않고 있다. 하지만 이 소식은 모예스의 미래가 위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웨스트햄이 관심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 후보들 중에는 훌렌 로페테기, 스티브 쿠퍼, 그레이엄 포터가 포함되어 있다.
구단의 고위 인사들은 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감독, 올리버 글라스너도 높게 평가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 하지만 그는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으로 부임했다.
이 구단은 바이에른 뮌헨 감독, 토마스 투헬에게 오랫동안 관심이 있었다. 그는 이 분데스리가 구단에서 압박을 받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그가 런던 복귀를 고려할 것 같진 않아보인다.
이번 시즌, 희망찬 시작 이후 모예스는 재계약에 관한 회담을 가졌었다. 하지만 런던 스타디움 내부에서 이 60세 감독과 재계약을 하고자 하던 의지는 저조한 폼이 계속된 이후에 시들해져버렸다.
이 구단은 이상적으로는 모예스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에,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려 할 것이다. 하지만 정보원들은 만약 결과가 계속해서 실망스럽다면, 결정이 가속화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8경기 동안 승리를 하지 못한 이후, 서포터즈 섹션은 모예스에게 등을 돌렸다. 공동 구단주, 데이비드 설리번은 몇몇 팬들이 이 감독에게 느끼는 새로운 감정을 잘 인지하고 있다.
다음 월요일, 브렌트포드에게 홈에서 패배를 당하면 팬들의 불만은 정점에 달할 것이다. 그리고 이게 모예스에게 가해지는 압박을 더 거세게 만들 것이다.
모예스는 자신이 지난 시즌, 이 팀이 강등 경쟁을 하던 때와 비슷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하지만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우승으로 인해서 모예스는 이 구단에서 자신의 계약 마지막 해를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유로파 리그 경기가 재개되는 상황에서 앞으로 몇 주 안에 결과가 다시 좋아진다면, 모예스에게 가해지는 압박은 완화될 것이다.
웨스트햄의 저조한 성적은 파케타의 결장과 동시에 일어났다.
이 브라질 국가대표 선수는 종아리 부상으로 1월 초부터 결장을 해오고 있다. 하지만 그는 이제 잔디 위에서 훈련에 복귀했다.
웨스트햄은 다음 경기까지 7일이 더 있는 상황이다. 그들은 이를 파케타의 훈련량을 가속화시킬 기회로 활용할 것이다. 구단은 그가 2주 안에는 경기에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파케타가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 맞춰서 선수단에 들 수 있을만큼 충분한 진전을 보일지는 지켜봐야할 일이다. 하지만 그가 3월 2일, 에버튼과의 경기에는 출전이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있다.
한편 스포츠 디렉터 팀 슈타이텐의 동생, 모리츠 슈타이텐이 인터네셔널 스카우팅 & 영입 책임자로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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