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어 슈테겐, '독일의 벽' 그라나다전 그가 돌아온다
차비 에르난데스의 바르셀로나는 평일 경기가 없어진 기회를 틈타 한 번에 세 명의 선수를 복귀시킬 것이다. 코치진이 가장 기대하는 복귀자는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이다. 독일 골키퍼는 지난 11월 12일 몬주익에서 열린 알라베스전 마지막으로 소화한 후 독일 국가대표팀에 합류했지만 며칠 후 다시 등장한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클럽 의료진과 협의 끝에 허리 수술을 결정했다. 총 3개월 동안 테어 슈테겐은 총 17경기(리그 10경기, 챔피언스리그 2경기, 코파 델 레이 3경기, 수페르코파 2경기)를 놓쳤다.
그의 대체자인 이냐키 페냐는 어려운 시험에 들었다. 패배에 대한 책임은 없었지만 바르셀로나는 특히 이 알리칸테 출신의 골키퍼의 출전으로 실점 비율이 높아졌다. 그는 17경기에서 32골을 내주었다.
테어 슈테겐의 복귀는 의심의 여지가 없이 중요한데, 특히 챔피언스리그와 관련이 있으며 현재 리그 선두인 레알 마드리드와의 격차가 현재 8점이지만 아직 모든 것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나폴리전이 15일 남아 있으므로 독일 골키퍼가 빨리 경기 감각을 회복하기 위해 그라나다전 선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 주에 회복될 선수는 오직 테어 슈테겐 뿐이 아니다. 하피냐와 세르지 로베르토 또한 메디컬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라민 야말의 퍼포먼스를 고려하면 하피냐가 선발 자리를 되찾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바르셀로나의 병실에는 아직 다섯 명의 환자만이 남아 있다. 그 중 두 명(가비, 발데)은 다음 시즌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며, 나머지 세 명(펠릭스, 페란, 맑론소)은 2월 말까지 돌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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