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로마, 데 로시와 장기 재계약 계획 중
AS 로마는 다니엘레 데 로시의 빛나는 초기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그와 새로운 장기 재계약을 계획하고 있다.
그는 주말에 만만치 않은 몬차를 상대로 4-1로 완승을 거뒀고 덕분에 로마는 볼로냐에 불과 4점 뒤진 리그 5위로 등극하였다. 그는 지난 리그 7경기 동안 6승을 거두고 있다.
지난 1월에 무리뉴 감독이 경질 된 이후 후임으로 임명되었던 데 로시는 6개월 계약에 서명하며 계약 조건에 대해 크게 신경 쓰지 않았었다. 하지만 현재 계약 기간이 3개월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로마는 그와 함께할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칼치오메르카토는 로마 구단주 프리드킨스가 지난 6주 동안 즉각적으로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는 데 로시의 능력과 선수단과의 돈독한 관계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소문에 의하면 구단은 데 로시에게 연봉을 대폭 인상하여 새로운 2년 계약을 제안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움직임은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구단주와의 관계를 고려할 때 앞으로 몇 주 안에 상황이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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