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클롭의 사임 결정을 듣고나서 매우 놀랐었다
모하메드 살라는 위르겐 클롭의 갑작스러운 사임 발표에 대해 매우 놀랐었다고 밝혔다.
"감독님의 에이전트가 훈련장에 있는걸 보고 저는 '오, 클롭이 재계약을 하나보구나' 라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예정 되어 있지 않은 회의 직전에(클롭의 사임 결정 통지) 리버풀의 주장 반 다이크는 갑작스러운 소식을 살라에게 알려줬다.
"그 소식을 듣고나서 '정말 감독님이 떠난다고?? 진심이야? 왜?' 라고 답했어요"
"언론에서 아무런 소식이 없었고 심지어 클롭도 저희에게 마음의 준비를 시키지 않았었습니다. 저희 선수단과 구단 입장에서 이상한 날이었죠"
하지만 살라는 클롭의 사임 결정이 자신의 향후 거취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니요, 그게 바로 인생입니다. 상황이 변하는 것 역시 인생의 일부이죠"
"감독님은 구단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분이며 이제 그는 떠날 것입니다. 언젠가 저도 역시 이 팀을 떠나게 될거에요 하지만 지금 당장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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