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점점 AC밀란 프로젝트의 중심이 되고 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보드진으로서 친정 팀에 복귀한 이후 밀란 프로젝트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그는 로쏘네리에서 선수 생활의 마지막 3년 반을 보낸 이후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하기로 결정했었다. 스쿠데토를 들어올린 2021-22 시즌에는 젊은 선수들을 도우며 라커룸의 핵심 인물임을 증명하기도 했다.
그리고 은퇴 후 몇 달 만에 이브라히모비치는 보드진 역할로 밀란에 다시 복귀하기로 결정했고 구단주인 레드버드의 수석 고문이 되었다. 그는 이미 밀란에서 자신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으며 경기장 밖에서도 중요한 기준점이 되고 있다.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밀란 선수단과 직원들에게 리더로서 어떤 식으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스테파노 피올리 감독이 현재 '잘하고 있다' 라고 말하며 그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 라고 주장했다.
공개적으로 피올리를 지지하긴 했지만 그는 현재 여름에 감독 교체가 있을 경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AC밀란 감독직을 맡을 적임자라고 생각 중이다. 그는 또다른 유력 후보인 티아고 모타보다 콘테를 선호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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