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숨는거만같아서 알바 신청했다

상사 김떵디

전과없음

2014.08.30가입

조회 2,369

추천 5

2024.11.27 (수) 15:54

                           

너무 숨는거만같아서 알바 신청했다

 

퇴사하고 자존감이란 자존감은 다 깎이고 은둔형됐는데 더이상 앉아만 있을 수가 없어서 공장 알바 신청했어
피킹 다스가 주 업무라는데 처음이라 너무 떨린다 원래 이렇게 심하진 않았는데.. 잘 해낼 수 있을까

댓글 4

상사 김떵디

2024.11.27 15:55:50

4년전 지금과 같은 마음상태라 그때도 알바 신청했었습니다.
그러다 타지로 취직하면서 보란듯이 잘 살거라며 걱정하시는 부모님한테 큰소리 떵떵쳤는데 사이 어느샌가 꺾이고 짓밟혀 재기하지못하고 일어나야지 생각만하다 이번에 한번 벌떡 일어나봤습니다.
마음 굳게 먹었는데 체력적으로 정말 너무 힘들었네요.
 그냥 묵묵히 해볼랍니다.
 온몸이 쑤시고 힘들지만 정신은 올해 들어서 가장 맑은듯 합니다 겨울바람이 이렇게 시원한지 오랜만에 느껴지는 하루네요.

소장 비긴이게임

2024.11.27 15:57:18

가보고 안맞으면 그만두면 되니까 너무 걱정말고 잘다녀와!

준장 핑벅지

집사는그날까지

2024.11.27 16:08:37

간계밥 ㅊㅊ

소령(진) 집간바례

스파링 뜨실분.

2024.11.27 18:15:41

뭐라도 하는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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