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0일자 주요 스포츠 뉴스
황희찬, EPL 19라운드 토트넘전에서 시즌 2호 골!
황희찬이 울버햄튼과 토트넘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시즌 2호 골을 기록했어요. 특히 골 세리머니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경기 후 SNS를 통해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애도와 위로를 전하기도 했죠. 경기 결과는 2-2 무승부였고, 울버햄튼은 3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어요. 반면 손흥민은 페널티킥 실축으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번 세리머니와 축구계의 연대는 정말 큰 감동을 안겨줬죠.
모하메드 살라, 압도적인 활약! 재계약은?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가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어요. 살라는 현재 리그에서 17골 13도움을 기록 중이며, 8년 연속 20골 이상을 기록하는 대기록을 세웠답니다. 특히 12월 한 달 동안 14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해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기록도 경신했어요. 살라는 리버풀의 리그 1위 유지에 큰 역할을 했지만, 재계약 문제는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해요. 계약이 내년 6월 만료되며, 1월부터 다른 구단과 협상이 가능하죠. 살라는 재계약에 대해선 "현재 팀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4 K리그 연봉 현황 발표!
2024 K리그 연봉 현황이 발표되었어요. 울산 현대의 조현우가 국내 선수 중 최고 연봉인 14억9000만 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답니다. 이어 울산의 김영권(14억5000만 원), 전북 현대의 김진수(13억7000만 원)와 이승우(13억5000만 원)가 상위권에 올랐어요. 외국인 선수 중에는 FC서울의 제시 린가드가 18억2000만 원으로 최고 연봉을 기록했고, 지난해까지 최고 연봉자였던 대구FC 세징야는 2위였답니다. K리그1 구단의 연봉 총액은 1395억8588만 원으로, 울산이 가장 많은 금액을 지출했다고 해요.
김하성, 다저스 대안으로 떠올랐다가 재계약으로 가능성 감소
최근 LA 다저스가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재계약 협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김하성이 대안으로 떠오른다는 보도가 있었어요. 다저스는 2루 보강이 필요했고, 김하성이 적합한 선수로 평가됐죠. 하지만 에르난데스와 3년 66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면서 김하성의 다저스행 가능성은 낮아졌다고 해요. 다저스는 여전히 2루 보강을 위해 개빈 럭스와 아레나도와 관련된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김진수, FC서울 입단!
FC서울이 국가대표 출신 측면 수비수 김진수(32)를 영입했어요. 김진수는 김기동 감독과의 인연을 이어 서울에서 제2의 도약을 다짐하며 입단했다고 해요. 김진수는 일본에서 데뷔 후, 독일 호펜하임, 전북 현대, 알나스르를 거쳐 K리그 통산 160경기 9골 18도움을 기록했어요. 또한 A대표팀에서 74경기 2골 11도움을 기록하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기여했죠. 김진수는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답니다.
반가운 소식도 있지만, 안타까운 소식이 많은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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