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한 초등학교서 교사가 교실서 성관계
지난 7일 대구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남녀 교사가 학교 교실 내에서 성관계를 가졌고, 이 상황을 일부 학생이 목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해당 학생들의 학부모가 민원을 제기하자, 대구시교육청은 다음날인 8일 두 교사를 직위해제했고, 곧바로 감사에 착수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현재 그 피해는 학생들이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 해당 학교는 직위 해제된 두 교사의 담임 자리가 비게 되자 또 다른 교과전담 교사를 정식 담임으로 발령내면서 학생들은 혼란에 빠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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