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글을 쓰면서 옛 기억을 되짚어보니, 추억이 새록새록하여 즐거웠더랬습니다.
하여, 두 번째 경험을 또 남겨봅니다. ㅎ
참, 글을 쓰다보니 편의상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 싶더군요.
전 여친의 이름은 '박은희'입니다.
물론 가명입니다만.. 사실 실제 이름과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ㅎㅎ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첫 글에서 밝혔던 것 처럼, 은희와 함께 실현(?)했던 섹스 판타지들이 몇 가지 있었습니다.
지난 번 이야기는, 야외섹스였고, 이번 이야기는 항문 섹스입니다.
갑자기 강도가 좀 올라가기는 했습니다만, 사실 여친과 전체 연애기간으로 봤을 때는 꽤나 막판의 일이었구요.
성적 취향에 있어 궁합이 참 잘맞았던 친구였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항문 섹스에 대한 거부감은 꽤 커서 설득하는 데 대충 3년 넘게 걸렸습니다.
저는 원래부터 항문 섹스에 대한 판타지가 있었지만 말입니다.
은희는 제가 첫 남자였기 때문에, 사귄 이후 첫 섹스까지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만(이전 글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한 8-9개월 ㅈ어도 걸렸죠),
그 이후에는 나름 순탄하게(?) 이런 저런 취향의 섹스와 성적 취향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유독 거부감을 오랜기간 드러낸 부분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항문'이었습니다.
하얗고 토실토실한 엉덩이는 은희의 몸에서 가장 섹시한 부위였고,
(힙이 92였는데, 엉덩이만 보면 탈동양급입니다)
특히 피스톤 할 때 부딫히는 한 없이 부드러운 감촉 때문에 뒷치기를 참 좋아했는데,
그건, 뒷치기 자세에서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항문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항문의 생김새도 사람들마다 다 다르다고 하죠..
은희는 아주 작게 살짝 튀어 나온 살덩어리가 하나 있었는데, 이마저도 예뻐보였더랬습니다. (나중에는 이걸 항문클리라고 부르며 놀렸지만...)
섹스 라이프 초반에는 항문을 애무 하는 것 조차 거부했었지요.
아니, 처음에는 뒷치기 자세를 취하는 것 조차 어색하고 꺼렸습니다. 창피하다고. ㅎ
".. 이제 엎드려 봐"
"...."
"엉덩이를 좀 더 들고.."
"어..? 어떻게..?"
(엎드려 뻗쳐 자세를 취하고는 본인도 어색해합니다)
"....."
다들 잘 아시겠지만, 머리쪽은 납작하게 붙이고 허리를 세워서 엉덩이만 치켜들어야 자세가 나오는데,
처음에는 어찌나 뻣뻣하던지, 엎드리라고 하면 그냥 엎어진 상태로만 눕고는 했었지요.
엉덩이를 뒤로 빼주지를 않으니, 삽입이 잘 될리가 있겠습니까. ㅎ
더구나 은희는 키가 크고 저는 작은 편이라, '높이'도 잘 맞춰야 하는데,
이래저래 어색해 하는 은희가 자세를 제대로 취해줄수 있을리가 만무합니다.
제가 도중에 못참고 이리저리 자세를 교정해 주다보면, 분위기는 확 사그러들고.. 결국은 울며 겨자먹기로 '정상위'로 돌아가곤 했었지요.
그럴 때 마다 은희는 오히려 안도하는 눈치였습니다. 자기는 얼굴 보면서 하는 '정자세'가 더 좋다라나요. ㅎㅎ
결국 고민끝에 생각해낸 방법은 침대를 이용하는 것이었는데요.
쉽게 이야기 하면 침대 모서리에 배를 대고 'ㄱ'자로 눕는 것이었죠.
침대의 높이가 다리보다 짧기 때문에, 방바닥에 발을 대고 서면 자연스럽게 엉덩이가 올라가는 자세가 취해지곤 했습니다.
침대가 없는 곳에서 섹스할 때는 사용할 수 없는 방법이었지만,
어쨋거나 이 방법을 통해 은희가 점점 뒷치기 자세에 익숙해지게 만드는 것까지는 성공했습니다. ㅎ
...그러나, 여전히 '항문'은 난공불락이었습니다.
저는 보통 은희에게 자세를 취하게 해놓고는 느긋하게 감상하면서 여기저기 애무해주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리곤 했는데,
뒤에서 보지를 애무해주다가도, 항문쪽으로만 가면 급히 손으로 가리면서 강하게 거부의사를 밝혔고,
매번 꽤나 단호한 자세였기 때문에, 저로서도 별 다른 방도가 없었더랬습니다.
"..왜그래?"
"더러워. 거긴 하지마."
"하나도 안더러워.. 아까 샤워했잖아 ㅎ"
"그래도 싫어..."
"에이.. 괜찮아~"
"...."
"...?"
"..."
"..은희야? 왜그래"
(울고 있음)
"..은희야 미안;;;; ㅠㅠ"
심지어는 어느 날, 자꾸만 항문을 애무하려는 나에게 눈물까지 보여가며, 급당황하게 만든 적도 있었습니다..
그날은 섹스고 뭐고, 정신적 사랑의 의미와 육체 관계의 필연적인 상관 관계..어쩌구를 들먹이며, 달래느라 고생 좀 했었지요.
...아무튼, 그 일을 계기로 한동안은 은희의 '항문' 근처에도 갈 수 없었고,
움찔거리는 연갈색 항문을 늘 뒤에서 바라만 보며 괴로워하다가..ㅎㅎ
결국 고심끝에 방법을 바꿔 다시 시도를 해보기로 합니다.
은희가 한창 무아지경(?)에 빠지는 순간에 살짝 시도 해보는 것으로요. (쓰면서 보니 저도 이상할만큼 항문에 집착했었군요;;)
그렇게 얼마지 않아 기회가 찾아 왔습니다. (뭐.. 또 섹스를 했다는 뜻입니다)
은희도 이미 뒷치기 자체는 거부감이 없어진 다음이고, 그 날도 그렇게 피니시를 가려던 참이었지요.
(대충 이 때쯤부터, 뒤로 하는 게 또 다른 쾌감이 있다고 본인도 인정했습니다. ㅎ)
은희는 여느때 처럼 침대 모서리에 엎드린채 엉덩이를 대주고,
저는 푹신한 엉덩이를 주무르며, 피스톤 리듬을 서서히 올리던 중이었습니다.
저는 이미 한 번 싸고 난 후라, 어느 정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은희의 몸의 반응을 살피고 있었고,
엎드려 있으니 표정은 안보이지만, 반복되는 신음소리를 들으며 절정에 도달하는 시점에 주위를 기울일 수 있었죠.
대부분의 여성이 그렇기는 합니다만,
은희도 오르가즘을 느끼는 동안의 특징이 몇가지 있었는데,
성적으로 흥분하면 하얀 살갗이 여기저기 붉게 물들기 시작하는 것,
하나는 신음소리를 잘 참지 못하고 약간 비명같은 소리를 지른기 시작하는 것.
그리고 절정의 마지막에는 경련하듯이 몸을 떨기 시작하는데, 그 때 항문도 보지도 케겔 운동하듯이, 몇 번씩이고 조여진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움찔거리는 항문은 늘 그렇게 노골적으로 저를 유혹(?) 했었던 겁니다...)
은희의 신음소리가 점점 커져가는 것을 보니, 슬슬 올라가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속도를 좀 더 내면서, 몸을 기울여 귀에 야한 말을 속삭입니다.
"..갈 것 같애?"
"..아..아..아.."
"기분 좋아?"
"...아...어...아..."
"어디가 기분 좋아?"
"...아....아...거기.."
"..거기가 어딘데?"
"...아....아...아...보.지.."
"보지가 기분 좋아?"
"...아..어..응..보지가.. 기분 좋아..아..아!"
(은희가 이 때 즈음부터 섹스하는 중에만 한정적으로, '보지','자지'라는 단어를 입에 올리기 시작했었죠.. 흥분하는데 도움된다는 걸 알았는지... 물론 평소에는 시침 딱 떼던, 그런 아이였습니다.)
자극이 심할 수록 항문에 손을 대는 감각이 조금이나마 무뎌질까 싶어,
허리 움직임을 점점 강하게하면서, 슬슬 준비(?)를 위해 손가락에 침을 바릅니다.
섹스를 하는 와중이지만, 이건 또 나름대로 뭔가 들키면 안되는 행동을 하는 것 같아, 긴장되고 약간 목이 타기까지 합니다.
"아아!"
은희가 예의 오르가즘의 시작을 알리는 비명을 내지릅니다.
준비해둔 엄지로 항문을 조심스레 스치듯 문질러 봅니다.
.. 특별한 반응이 없습니다.
역시. 평소 같으면 바로 반응이 왔을 터인데, 잘 안느껴지나 봅니다.
용기를 내어 항문 주변을 엄지손가락으로 문지르기 시작합니다.
은희는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베게에 얼굴을 묻고 터지는 비명을 잠재우려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침이 말라서 마찰이 강해지면 들킬까, 은희가 흘려놓은 보지 주변의 미끌거리는 액체를 항문에 더 발라주며, 꽃잎을 탐색합니다.
...오돌오돌한 항문의 주름이 하나 하나 느껴지고,
아주 작게 튀어나온 살덩어리의 존재도 손가락을 통해 하나 하나 전달됩니다.
이 순간 만큼은 질척이는 보지보다도, 세밀하게 항문을 매만지며 느끼는 감촉에만 온 신경을 집중하며 탐닉합니다.
"아앗..앗..악!.."
이제 은희가 자신의 오르가즘을 비명소리만이 아닌, 항문으로도 표현하기 시작합니다.
침과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항문이 제멋대로 움찔대고 있습니다.
온전히 욕망으로 가득해진 제게는, 은희의 항문이 그 다음의, 더 큰 것을 바라는 신호처럼 보입니다.
..아주 짧은 시간 망설임.
그리고 바로 다음 순간, 검지 손가락이 항문 입구를 향하고, 방향을 조율하기 시작합니다.
격한 허리 운동에 맞춰 조심스레 항문을 탐하는 것은, 결코 쉽지않지만,
잘못하면 또 은희를 울리거나, 며칠씩 달래줘야 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지만,
피가 머리에 쏠리는 듯한 흥분을 참기는 이미 어려운 지경입니다.
정확히 항문입구에 손가락이 맞추어지고,
과감히 손가락을 전진시키는 순간.
움찔거리던 항문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반응했고,
손가락 한 마디 정도가 쑥하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순간.
"악!!"
"...!"
은희의 비정상적인 비명에, 흥분은 순식간에 자취를 감추어 버립니다.
..들켰나??
..뭐라고 변명하지??
..그냥 솔직히 말해???
잠시 허리 움직임도 잊어버리고 수만가지 생각이 맴도는 와중,
..바로 이어지는 작은 놀라움.
은희는 계속 무아지경으로 엉덩이를 움직이고 있습니다..
여전히 오르가즘의 정점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그 동작에는 내 허리 움직임이 왜 멈추었는지 짜증이 섞인 느낌마저 납니다.
..어서 더 움직여줘. 더.
..깊이 생각할 것 없이 바로 다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은희의 항문에 손가락을 꽂은 상태, 그대로.
"악!!"
"악!!..아악!!!"
은희의 '비정상적인 비명'은, 계속 되었습니다.
아까의 비명은, 놀라서 지른 비명이 아니라, 그저 더 큰 쾌감을 동반한 더 큰 비명소리일 뿐이었습니다.
은희는 엉덩이를 파르르 떨면서, 보지도 항문도 정신없이 조여대고 있습니다.
자지로, 손가락으로, 그 느낌은 사정없이 전해져 오고,
마치 손가락도 자지가 된것처럼 미칠듯한 쾌감도 두 배로 전해집니다.
은희는 이제 흐느끼듯이 비명을 지르고 있었고,
엉덩이를 어떻게든 더 밀착시키려는 듯, 막무가내로 다리를 들고 허리를 치켜세웁니다.
이렇게 강렬한 리액션은 그때까지 처음이라,
저의 머릿속은 놀라움과 당황이 섞인 일종의 패닉상태였지만,
나도 모르겠다 라는 심정으로, 자지가 뿌리까지 박히도록 허리를 강하게 밀어 붙입니다.
..그리고 손가락도 함께 마디가 안보일 만큼 항문에 깊숙히 밀어넣었습니다.
".....!!!!!"
순간 은희의 움직임이 멈추고,
허리를 꽂꽂히 세운체로 짧은 경련을 반복하기 시작합니다.
은희의 마지막 단말마는 미처 목소리로도 나오지 못하고, 그저 갈라진 쇳소리가 되어 길게 지속됩니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도 완전히 막바지에 이른 저도, 곧 쌀 것 같은 느낌에 박차를 가하고자 최후의 피스톤을 시작합니다.
항문 깊숙히 들어간 검지 손가락을 통해, 얇고 부드러운 벽 너머로 자지가 들락날락하는 생생한 느낌이 전달됩니다.
태어나서 처음 느끼는 생소한 촉감에 머리속이 하얗게 변합니다.
..곧 사정이 시작되고.
..몇 번이고 수축하면서, 끊임없이 정액을 내뿜는 자지의 느낌도, 역시 손가락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됩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빠른 현자타임.
하얗던 머리속에 아주 약간 현실감각이 돌아오기 시작하자, 곧 불안함이 같이 찾아옵니다.
..이렇게 깊이 집어 넣는데 모를려나?
..뺄 때는 어떻게 빼야 티가 안나지..?
..다 알고 있는거 아녀?....화났나??
여전히 은희의 질과 항문속은 씰룩거리기를 반복 중이고,
조용히 배게에 얼굴을 묻고 있는 은희의 어깨 역시 크게 오르내리기를 반복하고 있을 뿐,
이 상태로는 돌아볼 은희의 얼굴이 어떠할지 도무지 예측 할 수가 없습니다.
이미 쫄아든 자지를 콘돔과 함께 꺼내면서, 최대한 동시에 손가락을 뺐습니다.
은희는 한 번 어깨를 움찔 했을 뿐, 여전히 특별한 움직임은 없습니다.
조심스럽게 엎드린 은희 위로 다가가며 애매하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괜찮아?"
"....."
이내 흐트러진 긴 생머리를 쓸어올리며, 돌아보는 은희의 얼굴.
조금 피곤해보이지만, 붉게 달아오른.. 행복함으로 가득한 저 얼굴!
아..불안함이 구름처럼 사라집니다.
"...히잉...힘들었다..ㅎㅎ"
"..자기 두 번째 하는 건데 되게 세더라.. ...안힘들었어?"
"....어? 어..."
네, 그렇습니다.
저의 '계획'은 성공적이었고, 은희는 손가락이 항문에 입출입한 사실 자체를 모르더군요.ㅎ
그저 그 순간의 피스톤 운동 + 쾌락의 강도가 평소보다 너무 강하더라.. 정도로만 느끼고 있었습니다.
..의외였지요.
특히 마지막에 손가락을 확 밀어넣은 건, 사실 흥분한 나머지 앞뒤 가리지 않고 저지른 거라..
왠지 모를 미안한 마음과 사랑스런 마음이 들어, 아직도 숨을 몰아쉬는 은희를 제대로 눕혀주고 키스를 해줍니다.
땀이 송글송글 맺힌 이마와 볼, 그리고 목덜미, 가슴골을 혀로 훑으며, 배꼽을 지나 살포시 다리를 벌려 봅니다.
원래는 너무 노골적으로 보지에 얼굴을 들이대면 피하는 흉내 정도는 내는 아이인데, 힘이 하나도 없는지 스르르 다리를 벌려주네요.
콘돔을 계속 끼고 있었으니, 보지를 이토록 흠뻑 적시고 있는건 다 은희가 흘린 것이겠지요.
은희는 얼굴이나 팔다리 등 드러나는 부분은 하얗고 깔끔한 인상임에 비해, 보지털이 좀 수북한 편이었는데,
꼭 물에 들어갔다 나온 것 처럼 그 털들이 흠뻑 젖어 갈래 갈래 보지 둔덕에 밀착해 있는 것이 굉장히 야한 광경이었습니다.
아직 달아올라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는 클리를 장난스레 몇 번 혀로 건드려주면서, 질펀했던 섹스를 마무리를 합니다.
물론. 항문은 근처에도 가지 않고 말이죠. ㅎ
..다들 예상하시겠지만,
그 이후에도 뒷치기를 할 때면 저는 가끔씩 '비밀스레' 은희의 항문을 함께 농락하고는 했습니다.
들킬까봐 매번 하지는 못했지만, 흥분이 올라오면, 참지 못하고 항문을 쑤시고는 했죠.
그런데, 신기할 정도로 은희는 그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했고,
손가락을 항문을 넣어 줄 때는, 거의 항상 평균이상의 오르가즘을 느끼더군요.
심지어 나중에는 얘가 알면서도 일부러 시치미를 떼는게 아닌가. 싶은 의심까지 들었더랬죠. ㅎㅎ
막상 해보니 좋은데, 항문은 노터치.라는 자신의 가치관이 무너지는 것을 인정하기 싫어서..라던가? 뭐 그런거 아닌지..
그런데, 결국 나중에 모종의 '사건'이 생기면서, 그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지기는 했습니다.
즉, 항문을 계속 유린(...)당해왔다는 사실을 정말 모르고 있었더군요;;
저 '사건'은 나름 이야기꺼리가 되는 사건이라.. ㅎ 다음 편에 다뤄보겠습니다.
원래 항문섹스 에피소드는 한 번에 다 쓰려고 했는데,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쓰다보니 무지하게 길어져 버렸네요 ㅠ (분량 조절 실패)
의도치 않게 전편 / 후편으로 나누고;; 후편에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말그대로 '항문 섹스'까지 기대하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실망시켜드려 죄송한 마음입니다. ㅎ
언제 다시 후편을 올릴 수 있을지 확답은 못드리지만, 꼭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ㅎㅎ
그럼. 발기찬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