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 시몬스 벌금 229억ㄷㄷㄷ
벤 시몬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사이의 대립이 점입가경이다.
NBA 올스타 3회의 시몬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요구하며 경기 출전을 거부했다.
그러자 필라델피아는 그가 결정할 때마다 벌금을 부과했다. 어느 듯 거의 벌금은 1900만 달러(약 229억 원)에 달했다.
그러나 시몬스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있다. 최악의 경우 시즌을 통째로 날리는 한이 있어도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고는 절대 뛰지 않을 태세다.
시몬스는 지난 시즌 필라델피아가 애틀랜타 호크스에 져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자 그 책임을 자신에게 덮어 씌우려는 필라델피아 구단과 팬들에게 실망, 트레이드를 요구했다.
시몬스가 필라델피아에서 계속 출전를 거부할 경우 1200만 달러의 추가 벌금이 부과될 전망이다. 이럴 경우, 시몬스는 3300만 달러의 올 시즌 연봉 중 3100만 달러를 날리게 된다.
패기 보소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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