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에도 코로나 확산… KCC·KGC·SK 등 확진자 발생
프로배구에 이어 프로농구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10일 KBL은 “전주 KCC 이지스와 안양 KGC 인삼공사에서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 SK 나이츠에서도 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현재 KBL은 3개 구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지만 방역지침 등에 따라 정규리그는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확진자를 제외한 KCC와 KGC의 선수들은 신속하게 자가진단 검사에 임했고 SK는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다. 다행히 모두 음성이 나왔다. 이어 선수들은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로 방역 당국으로부터 “격리 조치 등과 무관한 일상 생활이 가능하다”는 통보를 받았다.
때문에 KCC는 10일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 원정경기를 예정대로 치른다. SK와 KGC도 정상적으로 리그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렇다고 하는데... 그냥 싹 다 취소하자ㅋㅋㅋ
일정도 행사도 인생도 죄다 취소 ㄱㄱㄱㄱㄱㄱㄱ
어차피 망한 인생인데 나포함 다같이 망하면 좋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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