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대로 돈 쓴다. 뉴캐슬, 다음 시즌 예상 베스트11 공개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부터 제대로 돈을 쓸 수 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예상 베스트 일레븐 명단이 공개됐다.
영국 '더 선'은 "1월 이적시장에서 5명의 선수들에게 1억 파운드(약 1,612억) 가까이 지출한 뉴캐슬은 이번 여름 또다시 바쁜 이적시장을 보낼 수 있다"라며 여름 이적시장 이후 구성할 수 있는 뉴캐슬의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2-3-1이다.
최전방부터 변화가 있다. 지난 1월 번리에서 크리스 우드를 영입한데에 이어 뉴캐슬은 현재 브렌트포드의 스트라이커 이반 토니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뉴캐슬은 다윈 누녜스에게 거절당한 뒤 브렌트포드의 스타 토니에게 관심을 돌렸다"고 설명했다.
브렌트포드는 현재 12위로 중위권에 머물러 있지만, 토니는 리그 12골을 기록하며 해리 케인과 함께 득점 순위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2선엔 두 명의 선수가 추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바로 아스톤 빌라의 필리페 쿠티뉴와 브라이튼의 레안드로 트로사르다. 쿠티뉴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옛 동료인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맡고 있는 빌라에 임대생 신분으로 왔다. 이후 반 시즌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자신의 부활을 알리는 중이다.
매체는 "쿠티뉴의 임대는 시즌이 끝난 뒤 만료되며, 뉴캐슬은 경쟁에서 빌라를 이기고 쿠티뉴를 완전 영입하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트로사르는 브라이튼 공격의 핵심 자원이다. 측면 외에도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트로사르는 빠른 주력과 드리블 기술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상대 측면을 공략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뉴캐슬의 에이스인 알랑 생 막시맹과 함께 뉴캐슬의 측면에 파괴력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로사르의 동료인 이브 비수마도 뉴캐슬의 영입 대상이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비수마는 적극적인 몸싸움과 태클이 장기이며, 수비 능력이 탁월한 선수다. 만약 뉴캐슬에 합류한다면 브루노 기마랑이스와 함께 3선을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뉴캐슬은 볼로냐 FC의 풀백인 아론 히키와 릴 OSC의 센터백 스벤 보트만도 노리고 있다. 히키와 보트만은 모두 즉전감으로 기용될 수 있으며 히키와 보트만은 키어런 트리피어, 댄 번과 함께 막강한 포백을 이룰 수 있다.
이 외에도 뉴캐슬은 루카스 파케타(올림피크 리옹), 크리스티안 에릭센(브렌트포드) 등과 연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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