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설명 못하지만 UFO는 있다.. 국가안보에 잠재 위협
52년 만에 UFO 청문회
하늘 위 군용기 조종석 옆으로 휙 지나쳐간 물체 영상 등 공개
“미확인 물체 봤다는 보고 증가”
중·러 신형 무기 가능성도 언급
17일 오전 9시 35분쯤(현지 시각) 미국 연방의회 의사당 HVC-210호 청문회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 앞으로 스콧 브레이 미 해군정보국 부국장이 걸어 나왔다.그는 군용기 조종석 창문 너머로 펼쳐진 창공을 약 8초간 촬영한 영상을 보여주며 “조종사들이 비행을 하면서 찍은 영상인데 뭔가 반짝이는 것이 조종석 부근을 빠르게 지나쳐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물체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나는 설명할 수 없다”고 했다. 지난해 미 해군의 비행연습장에서 촬영돼 ‘미확인 항공 현상(UAP) 태스크포스’로 넘겨진 영상인데, 아직 합리적 설명을 찾지 못했다는 말이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