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14일 경기 시간 앞당겨진다, 순위 결정전 가능성 생긴 KT와 DRX
2022 LCK 서머 정규 리그 마지막 날인 8월 14일 경기가 2시간씩 앞당겨진다. KT와 DRX의 순위결정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11일 LCK는 공식 SNS를 통해 14일 경기 시작 시간이 각각 2시간씩 앞당겨진다는 사실을 전했다.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KT와 DRX 간 순위 결정전 가능성이 생길 수 있게 됐다. 순위 결정전이 진행될 경우에는 리그 규정에 따라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가 종료된 후 이어서 진행된다.
KT와 DRX의 순위 결정전 가능성으로 인해 DRX와 한화생명의 1경기는 오후 5시에서 오후 3시로 앞당겨졌다. 티켓 판매 시작 또란 12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농심과 광동의 2경기는 오후 6시 시작 예정이며 티켓 판매 또한 12일 오후 6시에 시작된다. 만약 순위 결정전이 진행될 경우 경기는 단판제로 진행되며 1경기와 2경기가 끝난 뒤 오후 8시 30분에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LCK 측은 “겨과적으로 순위 결정전은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다. 경기 및 티켓 판매 준비에 일정 시간이 필요한 관계로 순위 결정전 최종 유무와 무관하게 14일 경기 일정을 변경한다”며 일정 변경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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