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구단은 호날두의 조기 퇴근이 있었던 다음 날 공식 성명을 통해 호날두가 첼시전에 뛰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일각에선 이 사건으로 호날두와 맨유가 다시는 동행을 하지 못할 것이라 추측하기도 했는데, 결국은 고개를 숙였다.
팀 훈련에서 제외돼 개인 훈련을 해 왔던 호날두는 텐 하흐 감독에게 사과하고 팀 훈련에 복귀, 28일 열릴 셰리프(몰도바)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대비에 들어갔다.
한편 호날두는 이번 시즌 여러 차례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시즌 전 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가진 팀으로 떠나겠다고 밝혀 팬들의 불만을 샀고 이후 이적하지 못해 다시 팀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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