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선수에게 말하기 전에 허정무(당시 감독)가 기자한테 살짝 흘린거 속보로 떠서 본인의 탈락 소식 기사로 접함.
(+룸메인 박주영은 눈치보고, 차두리는 와서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이런식이면 축구 못해먹겠다 선언했지만 본선가서 제일 열심히 뜀ㅋㅋㅋ)
(새벽 출발 시킨걸 몰랐던 김남일은 대회 끝나고 인사 한번 안하고 갔냐며 혼냄 ㅠㅠ)
+새벽 출발 이야기를 들은 찐텐리천수
맘고생 심했겠다 특히 새벽 출발은..
+같이 떨어졌던 구자철도 낙심했었는데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이근호가 라면 먹는 모습 보고 몇년간 절제하던 라면을 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