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마 빈 라덴이 진짜 또라이인 이유
우리가 흔히 아는 이 양반은 그냥 테러리스트 알카에다 수장이였고 9.11테러의 주범으로21세기 최악의 범죄자 중 한명임.하지만, 사실 이 양반 출생에는 놀라운 사실이 하나 있는데.대개 극단주의자들 특징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라오면서 사람이 삐뚫어진 경우가 많은데.오사마 빈 라덴은 완전 그 반대라는 거임.
오사마 빈 라덴은 사우디의 재벌 가문 중 하나인 라덴 가문의 자식으로 52명의 자식 중 17번째 아들로24남 중 17번째고. 딸은 27명이라고 함.그리고 아버지 무함마드 빈 라덴은 굉장한 친미성향에 사우디 건설부 장관까지 역임한 사람임.미국 대통령실 안보보좌관이였던 H. R. 맥마스터의 회고록에 따르면이 집안의 추정되는 재산만 약 10억 달러(한화 약 1조 4천억)인데.석유의 나라 사우디 치곤 생각보다 적어보이지만.라덴 가문은 석유 재벌이 아닌 건설사로 성장한 가문이고.사우디 재벌 가문의 특유의 숨겨둔 재산도 굉장히 많을 거임.약 1조가 넘는 재산을 가진 가문에서 52명의 자식들 중에서도 오사마 빈 라덴 혼자서 받은 금액만 약 3400억인데.딱 봐도 금액이 굉장히 많은 걸 알 수 있는데. 그 이유가 오사마 빈 라덴은 원래 어릴 때부터 좀 특이한 아이였지만.능력 하나는 아버지로부터 인정 받았다고 함. 24남 중 17남이 저 막대한 재산을 받은 걸 봐선.뭔가 능력 하나는 있었던 것 같음.이제 저 막대한 재산으로 뭘 했냐?보통 저런 막대한 재산을 상속 받은 재벌가 자식이면그 돈으로 호의호식하며 그냥 평생 먹고 살면서 사업도 이것저것 시도하면서 사는 게 정상인데.이 새끼는 그딴 거 없고.정확힌 이스라엘을 포함한 서방인데.제일 핵심은 역시나 서방의 수장이였던 미국만을 바라봤음.이후 오사마 빈 라덴은 아버지로부터 상속 받은 막대한 재산으로 테러조직을 만들고.여러 테러조직들을 후원하며 이들에게 테러에 쓰일 막대한 무기들을 제공함.물론 아무 조직한테나 제공한 건 아니고. 무조건 서방(특히 이스라엘과 미국을 적대하는 곳)이여야함.이후 그가 만든 알카에다는 1998년 케냐 미국 대사관 테러 주도를 시작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가장 유명한 사건은 역시
9.11 테러를 일으키며 전세계를 경악하게 만듬.오사마 본인 피셜, 본인은 이스라엘을 무너트리려 하는데.그 이스라엘의 후원자이자 가장 큰 동맹인 미국을 먼저 쓰러트리려고 했고.그 방법으로 미국의 경제를 악화 시키기 위해 9.11 테러때 쌍둥이 빌딩을 목표로 한 것이라고 밝혔는데.9.11 테러로 약 450억 달러(한화 약 61조) 가량의 물적, 인적 피해를 봤다고 하니오사마 본인의 계획은 성공한 셈이긴 함.
사실 위 이유 외에도 오사마가 유독 미국을 싫어한 이유가 있는데.미국 자체를 '적그리스도'로 망상한 것도 있음.아예 1달러에 있는 전시안(섭리의 눈, 전지의 눈, 프로비던스의 눈)을 적그리스도의 상징이라 생각할 정도니.빈 라덴은 9.11 테러 이전부터 집안 사람들에게도 의절 당한 상태고.9.11 테러 이후엔 라덴 가문은 '라딘'으로 성도 바꿔가며 살아가고 있음.애초에 라덴 가문은 친미 가문인데. 왜 저런 놈이 생겨났는진 의문.
그리고 2011년 넵튠 스피어 작전에 오사마 빈 라덴은 사살되었고.사후에도 막대한 재산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는데. 한화로 약 350억 정도로 추정됨.재벌가 자식으로 태어났고, 아버지로부터 인정 받아서 막대한 재산을 받았는데.그게 하필 미친새끼였고. 결국 9.11테러 같은 최악의 테러도 일어났다는 게 참..친미 성향이였던 아버지가 무덤에서 이 이야기 들었으면 백골되어서도 뒷목 잡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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