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분석할 경기는 코소보와 우크라이나의 경기입니다.
 

 
《 코소보 》
 
코소보는 독립한 지 아직 10년도 채 되지 않은 나라.
FIFA 와 UEFA 와 가입한 것도 최근의 일이다.
즉,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경쟁할만한 기반을 아직 다지지 못한 상태.
선수들의 퀄리티 역시 신생국치고는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분데스리가, 잉글랜드 2부 리그, 이탈리아 2부 리그, 터키 2부 리그) 
그래도 국제 무대에서 강점을 발휘할만한 수준엔 미치지 못하고 있다. 
개인 기량에서 강점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조직력에서라도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할 텐데
대표팀 소집 기회 자체가 잦지 않다보니
선수들끼리의 호흡 역시 그다지 매끄럽지 못한 편. 
코소보 대표팀의 월드컵 지역 예선 잔혹사를 살펴보자.
야심찬 첫 번째 경기였던
핀란드와의 맞대결에선 무승부를 거두는 이변을 연출했지만
그 이후에 치러진 모든 경기에선 전패를 면치 못했다.
(총 전적 8전 1무 7패)
이로 인해 코소보는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I 조 내에서
가장 저조한 승점, 가장 저조한 득점 횟수, 가장 많은 실점 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 임하는 간절함 역시 우크라이나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다.
남은 잔여 일정에서의 승리가 매우 중요한 우크라이나와 달리
코소보는 남은 잔여 경기에서 전승을 기록해도 월드컵 진출이 불가능하다.
 
코보소의 최근 5경기 전적
 

 
 
 
《 우크라이나 》
 
우크라이나의 가장 큰 강점은 좌우 측면을 활용한 속도감 있는 공격.
샬케 소속의 코노플리얀카가 좌측,
디나모 키예프 소속의 야르몰렌코가 우측에 배치되어 있다.
두 선수 모두 유로 2012 를 기점으로 지난 몇 년 동안 팀 공격의 중추를 담당했다. 
부동의 주전을 차지하고 있는 두 선수 외에도
나머지 선수들의 배치 역시 오랫동안 변동되지 않았기에
전체적인 조직력 자체도 상당히 짜임새가 있는 편.
다만 확실한 해결사가 없다는 점 자체는 상당히 아쉽다.
빅 리그에서 실패를 겪은 크라베츠,
국제 대회 경험이 부족한 비에시에딘 모두 확실한 결정력이 있는 선수들이 아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이번에 맞붙는 코소보의 수비 조직력이 허술하다는 점.
크라베츠나 비에시에딘의 골 결정력 부족은
이번 경기에서만큼은 팀의 발목을 붙잡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경기에 임하는 동기부여 역시 매우 충만하다.
현재 우크라이나가 소속되어 있는 I 조는
탈락이 확정된 핀란드와 코소보를 제외한 모든 팀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우크라이나로선 가장 난이도가 쉬운
이번 코소보와의 경기에서 무조건 승리를 거둬야 하는 상황.
우크라이나는 이번 경기에서 밀도 높은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 결과 예상 》
 
스쿼드의 차이, 역대 전적, 동기부여 등
대다수 요소에서 우세를 점하고 있는 쪽은 우크라이나이다.
문제는 배당의 메리트.
우크라이나의 일반 승리를 택하기엔, 배당이 너무나도 짜다.
우크라이나는 향후에 있을 경우의 수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득실 마진을 챙기려 할 것이다.
이 경기는 기준점 3 오버를 택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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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크라이나 기준점 3오버를 축으로 주력 3폴 추려봤습니다.
월드컵 국대전 자신있습니다.
확실하게 불금 수익 창출해보실분들 환영합니다.
 
주력3폴 6배당 대기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