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크린 vs 덴버
 
두팀다 정상 라인업은 아닙니다. 
덴버는 직전 디트 원정 ( 해리스, 토마스, 밀셉, 머레이 )가 결장했고, 
결과는 26점차 참혹한 패배를 당했습니다.
 
리바운드에서도 드루먼드, 그리핀, 존슨, 파츨리아에게 압도 당했고, 
약해진 인사이드 수비력방어는 
외곽에서 3점슛 16개를 허용하며 무너졌습니다. 
이번 매치는 밀셉이 복귀하겠지만, 머레이는 출전을 장담 할 수 없습니다. 
 
브루크린은 힘겨운 플레이오프 경쟁을 계속하고 있지만 
많은 부상자들로 인해 그리낙관할 수 없는 상황 
( 딘위디, 르버트, 크래블 까지 ) 
가드 포지션에서많이 약합니다.
 
쿠룩스, 핀슨, 네이피어, 무사 까지 많이 분전하고 있지만
르버트, 딘위디 부재가 많이 아쉽습니다. 
직전 밀워키전은 역시나 쿤포에게 트리플더블?(어시 1개부족) 을 허용
하며 무기력하게 패배했습니다. 
 
이번 매치 또한 네츠는 요기치의 존재가 비슷한 상항이 
되지 않도록 하는게 관건이라 봅니다. 밀셉이 복귀한 점은 
리바운드에서 많이 밀릴것이 뻔해 보이고 약해진 인사이드 수비력 또한 
요기치의 좋은 득점루트가 될 수 있는데, 
직전 댄버원정 맞대결 20점차 이상나는 필드슛을 
두개넘는 3점슛으로 극복하고 승리했었죠~
그 일등공신이 ( 러셀, 알렌, 르버트, 딘위디 ) 
인데, 현재 2명이 결장이군요. 
 
다행인 것은 댄버도 ( 토마스, 해리스, 머레이 ) 가드진이 많이 약해져
있어, 러셀과 해리스가 충분히 해볼만 합니다 
벤치자원 또한 그리 큰 갭은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이 매치는 제퍼슨과 알렌이 요기치 방어에 어느정도만 성공
한다면 충분히 좋은 승부를 할 수 있어 보입니다. 
직전 디트가 덴버 파괴의 좋은 해법을 제시했죠.... 
 
브루크린 풀핸 쪽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밀워키 vs 워싱턴 
 
밀워키 원정에서도 꽤 좋은 승부를 했던 워싱턴이지만, 그때는 고탓의
존재가 컸고, 하워드의 부재는 인사이드의 많은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월이 빠진 상황에서 빌의 공백타임 또한 많이 
약합니다. 밀워키의 로페즈가 걸출한 센터는 아니어도 
군포와의 조합으로 나쁘지 않고, 
포터, 브라이언트가 로페즈 쿤포를 상대하기에는 역부족~ 
가드포지션에서 빌이 있지만, 블레디소, 브록던이 밀리지 
않습니다. 이경기는 따로 언급할 필요가 없어 보이고 
그냥 밀워키의 맘 먹기에 달린거라 보여지네요
 
직전 맞대결은 워싱턴이 50%가 넘는 야투율과 대등한 리바운드
상황을 만들었지만, 인사이드 방어에 너무 힘을 
썼을까요? 외곽에서 17개 3점포를 맞고 대패했습니다. 
밀워키 스쿼드가 아주 건강한 상황이란 점 또한
이변이 나올 확률이 거의 없어 보이네요
 
 
시카고 vs 뉴올리언즈 
 
시카고는 올시즌 야심찬 계획을 세웠지만, 부상자들이 속출하며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네요. 특히 카터가 빠진 센터의 로페즈는 아주 큰 구멍입니다. 
직전 샬럿전 좋은 승부를 하고도 다이나믹한 샬럿의 슈터들에게
많은 외곽포를 맞고 패했습니다. 시카고는 오히려 마이애미 원정 처럼
화이트 사이드 라는 센터가 버티고 있어도 
셀든, 포티스, 던, 마카넨이 전혀 밀리지 않았네요. 
 
이번 매치도 비슷한 상황이지 않을까 봅니다. 
뉴올의 (데이비스, 미로티치) 결장으로 높이의 약점이 많이 
상쇄 되었고, (무어, 페이튼) 이 빠진 가드 포지션 또한 
시카고가 나쁘지 않습니다. 
 
마카넨-셀든 조합도 뉴올이 랜들의 복귀로 힘이 되지만 밀러-랜들 조합보다는
오히려 더 좋아보이고, 가드매치업은 던-라빈이 우세
해 보입니다. 벤치자원 또한 특별할게 없는 뉴올이라
해리슨, 포티스가 있는 시카고의 우세가 예상 됩니다. 
 
순위상으로만 보면 분명 뉴올의 전력도 무시할 수 없지만
이경기는 시카고가 리드를 잡고 갈 확률이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댈러스 vs 샬럿 
 
이경기는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경기라 언급하고 싶지 않습니다. 
댈러스 홈경기라 절대 우세한 것처럼 보이지만
불안요소도 많고 ( 많은 선수들의 체인지), 리빌딩 팀에 
대한 섣부른 예측, 백투백 샬럿, 그러나 샬럿은 댈러스 원정에서 
선전, 젤러의 복귀~ 생각해야 될 것들이 많고, 
데이터상으로 나와 있는 것도 별루 없고해서 
지켜보는 경기로 하겠습니다. 
 
 
 
유타 vs 피닉스 
 
승-패 여부는 갈린 것 같고, 선택만 남은 게임 입니다. 
피닉스는 에이튼의 복귀로 힘을 얻었지만, 부커, 워렌이 결장이어서 
다시 구멍이 났네요. 멜튼도 없는 상황이라면 
가드 포지션은 그야말로 적수가 않됩니다. 
에이튼이 공수에서 두선수의 득점 생산력을 메꾸기에는
좀 어렵다는 생각이고, 주전 라인업은 어느정도 
구색을 갖추었지만 그저 장단 맞추는 정도가 아닌가 생각도지네요~ 
유타의 쉬어가는 타이밍~ 이지만
장난질이 무섭긴 합니다. 어쨌든 이기기만 하면 되니까요
 
 
새크라멘토 vs 휴스턴 
 
직전 샌안토니오전 새크는 스테인의 높이 약점을 모든 선수가 
잘 메꾸었고, 리바운드에서 밀리지 않은 상황으로 
적은 공격횟수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인 야투성공율로 승리했습니다. 
 
일등공신은 힐드, 팍스보다 의외로 압도적인 벤치
득점으로 갈렸습니다. 역시 베글리(더블더블), 페럴(19득점)의
식스맨들이, 샌안의 벨리넬리, 커닝햄, 포틀을 압도하며
생각보다 많은 점수차이로 승리~ 
상대의 저조한 외곽포(29%)도 한 몫했다는 점 또한 체크~
 
휴스턴은 폴이 복귀하고, 그린이 좋은 활약을 해줌으서 
하든의 고군분투 상황을 많이 완하 하고 있습니다. 
직전 피닉스전은 쉬어가는 타이밍으로 주전들의 무리없이 
힘을 비축하는데 좋은상황이 되었고, 이번매치 또한 재미있는 
승부가 되리라 봅니다. 
 
카펠라가 없는 센터 자리의 고질적인 약점이 
페리드, 터커의 분전으로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번 상대가 높이에서 우길수 있는 팀이 아니라서 
많이 상쇄되었고, 피닉스전 휴식을 취한 고든의 복귀
또한 벤치의 적지 않은 힘이 됩니다. 
 
휴스턴과의 매치업에서 항상 힘들어했던 킹스~
역시나 카펠라의 공백이 커보이지만, 지금의 
휴스턴은 하든의 공백타임도 많이 보강
되었고, 식스맨들의 활약도 준수합니다. 
변수는 항상 하든의 당일 컨디션인데요. 두가지를 생각해보면 
지금의 킹스의 기세가 꽤 좋아보이고, 하든이 
정상 컨디션이라 가정할 때 휴스턴의 약우세~
그렇지 않았을때 박빙상황내지 킹스의 약수세상황~ 
 
이매치업은 역시나 킹스의 풀핸으로 접근해 보는 편이
나아보이긴 합니다. 
굳이 승패로 보라면 그래도 휴스턴쪽으로 좀 기우는 듯 합니다 
 
 
골든스테이트  vs 샌안토니오
 
라인업 상황이 아주 건강한 골스와 주전대부분에게 휴식을 부여한 샌안
(알드리지, 드로잔, 화이트 결장)
골스 또한 이 상황에 맞추어서 라인업을 조정할 확률이 대단히
높아보이죠, 커 감독이라면~ 
 
승-패는 거의 정해졌고, 다른 선택들은 각자 알아서 해야 할 듯~ 
분석은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포포 감독의 그냥 선택과 집중 이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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