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형님들 우리은행 경기보다 조금 늦었네요... 이야 오늘 느바에서도 역배터지고 국내에서도 우리은행이 한건 터트렸네요 하하.. 어제 챔스도 역배 하하..
3시경기 : 아인트호번 플핸승
(최근 아인트호번의 행보가 별로 좋지 못하죠. 하지만 오늘경기 핵심중의 핵심인 괴체선수가 복귀합니다. 물론 올림피아코스또한 훌륭한 음빌라나 발부에나 같은선수가 존재해 있지만 현재기량은 아직까지 괴체가 한수위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각 리그별로 강력한 공수라인을 갖춘팀들끼리 만났고 올림피아코스의 공수또한 아인트호번에 못지않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경기 저는 무승부의 확률이 높다고 여겨지며 이경기는 아인트호번 플핸승을 봅니다.)
3시경기 : 영보이즈 플핸승
(의외의 선택으로 보이실수도 있지만 이번에 레버쿠젠이 부상자가 굉장히 많습니다. 일단 주전급선수가 4명이 부상이고 복귀할 가능성은 없으며 현재 영보이즈는 스위스리그에서 아주 압도적으로 리그1위를 차지고있는 상황이라 심지어 유로파전 리그경기에서도 주전을 빼고도 승리를 쟁취한 분위기 좋은상황에서 부상병동인 레버쿠젠을 만났다고 보네요. 영보이즈의 경기를 따로 챙겨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스위스에서 바젤이나 취리히같은 팀들을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다는것 자체가 레버쿠젠을 상대로 비벼줄수있는 경기력을 보여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의외로 수비적으로 나오지 않을꺼라 여기며 잘하면 오늘의 쓰나미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이거 플핸보지만 역배도 보겠습니다.)
3시경기 : 크라스노다르 언더
(일단 러시아리그가 지금 휴식기라서 친선으로 선수들의 몸을 풀어준 크라스노다르이고 심지어 자그레브입장에서는 러시아 원정입니다. 한국도 이렇게 추운데 러시아 지금 장난아니겠죠? 동유럽국가가 버틸수있는 날씨수준이 아니라고 여기고 양팀선수들다 제대로된 컨디션으로 축구한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냥 언더만 좋아보이네요.)
3시경기 : 레스터시티 언더
(체코리그 1위팀과 맞붙는 레스터입니다. 일단 레스터는 리버풀전에서 총력전을 벌였죠.. 이기기위해 주전을 아끼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후보선수들이 멀쩡한 상태이지도 않고 주전로테이션인 포파타와 모르간 페레이라 페레즈 프라엣등이 여전히 부상이고 주전이 지난경기 풀타임에 뛰었기 때문에 오늘 주전 다나온다하더라도 체코원정이라 상당히 몸이 무거울것으로 가늠됩니다. 이경기는 레스터승을 가느니 차라리 언더가 좋다고 여겨지네요. 분명히 주전체력보존을 위해서 전반초반에 미친듯이 밀어부치다가 후반전에 잠잠해질 레스터일것이고 오히려 후반전엔 레스터가 밀릴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언더를 보겠습니다.)
3시경기 : 소시에다드 역배
(아.. 하필 맨유가 이라야멘디가 복귀하고나서 소시지와 붙네요. 오늘 강하게 역배보는 경기중 하나인데. 이라야멘디 있고없고의 소시지는 완전히 다릅니다. 시즌초반만해도 소시지가 리그1위였던거 기억하시죠? 그떄 제일 1등공신이 이 이라야멘디라는 선수입니다. 이선수로 인해서 이삭이라는 선수가 완전 수혜봤었죠. 아무튼 이라야멘디가 복귀를 했기 때문에 맨유는 결코 쉽지않은 경기를 할것이라 보고 이거 맨유가 그냥 저는 무조건진다는 가정하에 1골이라도 넣고 홈에서 기회를 노리는수 밖에없다고 여겨집니다. 지금까지 라리가의 세비야가 유로파의 왕이라면 이번시즌 왕의후보중한팀이 이 소시에다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무튼 저는 소시지 개꿀역배로 봅니다. 진짜 자칫하면 3대떡 4대떡까지도 나온다고 봅니다.)
3시 경기 : 토트넘 마핸승
(토트넘 이번시즌 리그 완전 조졌죠? 일단 레프트 라이트쪽의 주전포백이자 윙백인 레길론과 오리에가 없는게 너무 큽니다.. 이것때문에 요즘 리그에서 손흥민이 자꾸 수비하고 케인도 라인내려와서 어그로끌어주면서 수비해주고 하다보니 골도 못넣고 실점만 오지게 하면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이고있는 토트넘인데 문제는 이러한 리그성적때문에 이번유로파의 최대변수가 토트넘이라고 봅니다. 지난 FA컵에서도 에버튼한테 졌기 때문에 무리뉴 성격상 유로파에 잘하면 올인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아 물론 리그도 신경쓰겠죠. 근데 이거 트로피 한개라도 딸려고했던 이번시즌이었기 때문에 아마 오늘경기 작정하고 풀멤버로 상대팀 조질거라고 봅니다. 원정길의 토트넘이 안좋긴 하지만 오늘 확실하게 상대 기선제압하고 홈에서 슬금슬금하면서 일정을 치룰것이라 보이네요. 오늘 정배중에 가장 좋아보이는 정배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5시 경기 : 샤크타르 일반승
(토트넘이 가장좋아보이는 정배중 하나라했었죠?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챔스에서 죽음의조 걸리는바람에 아쉽게 떨어졌죠. 하지만 챔스때 레알을 두번잡는 이변을 연출할 정도로 유망주가 가득한 샤크타르 입니다. 이번경기 핵심선수인 덴팅요가 안나오는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레알 잡을땐 거의 주전이 없이해도 레알잡았던거 생각해보면 이번 유로파 우승후보중 한팀이라고 봅니다. 이것도 잘하면 개꿀승일것으로 보이네요.)
5시 경기 : 아스날 오바
(유로파만 나왔다하면 유망주들이 다터지는 아스날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32강전부터 강적을 만났습니다. 상대는 벤피카 인데요. 리그에서도 짠물나게 이기는 팀으로 유명하고 유망주로 가득한 공격진(세페로비치 리베이로 에버튼)에 큰리그 경험한 든든한 센터백인 오타멘디와 베르통헌이 있습니다. 하지만 오타멘디와 베르통헌의 공통점은 늙었기 때문에 피지컬적인측면이 약하다는 점인데요. 아스날엔 빠른선수들이 많죠. 오바메양에 페페 마르티넬리 라카제트 등 대부분 빠른선수들입니다. 그리고 사카까지 상당히 양팀다 공격적으로 정신없게 오고갈 장면이 많이 연출될것으로 보이고 아스날이 그렇다고 수비가 좋은팀인것도 아니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이경기는 그냥 오바가 좋아보이네요.)
이상입니다. 오늘 경기 많은데 최대 좋아보이는것만 추려서 분석해봤습니다. 다들 건승하시고 추운데 몸조리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