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더의 프리뷰] 셀타비고 vs 발렌시아
개막전에서 레알 마드리드 상대로 1-3으로 패한 셀타 비고, 레알 마드리드의 MF 모드리치가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우세를 얻었지만 곧바로 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수적 우세에도 경기 종료 직전 만회골을 얻는데 그치는 모습. 에이스 FW 아스파스가 건재한 반면 지난 시즌 13골을 터뜨리며 주포로 활약한 FW 고메즈가 발렌시아로 이적한 공백이 있다. FW 산티 미나 MF 수아레즈,체익 DF 아이두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지만 FW 미나 MF요쿠슬루 DF 마요,알바레즈,준카의 부상으로 초반부터 공격진에 악재를 안고 있는 것이 아쉬운 부분. 발렌시아 상대로는 16/17 시즌 이후 5경기 2무 3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다.
원정에 나서는 발렌시아. 홈 개막전에서 소시에다드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출발이 좋지 못했다. FW 가메이로의 골로 앞서갔지만 인저리타임에 얻은 PK 실축 이후 MF 코클랭의 퇴장과 함께 PK를 내주면서 동점을 허용해 다 잡은 경기를 놓쳤다. MF 코를랭,메이드란이 징계 및 부상으로 결장할 예정인 가운데 FW 고메즈를 영입하고 GK 네투를 바르셀로나로 보내는 대신 네덜란드 GK 살리센을 데려온 것 외에는 별다른 변화는 없는 상황. 마르셀리뉴 감독 특유의 4-4-2 전술이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여진다. 개막전에 징계로 결장한 MF 파레호 DF 가야의 복귀로 공격 작업이 원활해질 수 있게 됐다는 점은 그래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개막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1-3으로 패한 셀타 비고. 0-1 상황에서 상황에서 상대 퇴장으로 인한 수적 우세를 살리지 못했다. FW 고메즈의 이적으로 인해 FW 아스파스의 부담이 커졌다는 것도 아쉬운 점. 발렌시아가 비록 다 잡은 승리를 놓치기는 했지만 MF 파레호 DF 가야의 복귀로 한층 짜임새 있는 경기내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원정에서의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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