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더의 프리뷰] 리버풀 vs 아스날
사우샘프턴 원정에서 2-1로 승리한 리버풀. 유에파 슈퍼컵으로 인한 체력적인 부담에도 불구하고 FW마네,피르미누의 득점포를 앞세워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만큼 체력적으로 회복할 수 있었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GK알리송의 부상으로 골문에 불안요소가 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MF 케이타 DF 로브렌,클라인의 부상 외에는 필드 플레이어들의 전력누수는 거의 없고 FW마네,피르미누,살라 삼각 편대가 나란히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초반부터 감이 좋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아스날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두고 리그 2연승을 달렸다. FW 오바메양,라카제트가 3골을 합작하며 초반 폼이 좋은 모습. 더불어 MF 세바요스가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중원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빠르게 팀에 적응하고 있는 가운데 FW 페페가 데뷔전을 치뤘고 강도사건에 휘말리며 전력에서 이탈해 있던 MF외질 DF 콜라시나츠가 훈련에 복귀해 리버풀전에 출전할 수도 있다는 소식. MF 엘네니 DF 베예린,홀딩,마르보파노스,티어니 등 수비진에 부상자가 많은 상황이지만 긍정적인 뉴스가 많다는 점에 기대를 건다.
유의하게 2연승을 달리고 있는 두 팀. 3라운드 맞대결에서 승리하는 팀이 초반 리그 선두로 올라설 수 있다. 최근 맞대결에서는 4승 2무로 리버풀이 아스날 상대로 압도하고 있는 가운데 FW 마네,피르미누,살라 삼각 편대가 아스날에 무척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지만 아스날 역시 초반 FW 오바메양,라카제트의 폼이 좋고 FW 페페의 가세에 MF 외질의 복귀 가능성이 있는 만큼 GK 알리송의 부상으로 수비진에 불안요소가 있는 리버풀 상대로 아스날의 선전을 기대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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