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ch Result
 

USA CUP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  V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FC : 
홈 승 (78/100) > 2.5 오버 (70/100)  2:1 홈 승 적중 > 오버 적중
SWE D2   할름스타드 BK  VS  옌셰핑스 셰드라 IF : 홈 승 (70/100)  1:2 미적중
ENG LC   리즈 유나이티드 FC  VS  스토크 시티 FC : 2.5 오버 (71/100)  4:4 적중
 

 
 
 
 

 
 
잉글랜드 풋볼 리그 컵 (EFL) 
 
1960년에 시작된 EFL은 16~17년  스폰서 없이 진행 되다 17년부터 22년까지 에너지 드링크 회사인 카라바오와 스폰서 계약이 체결되면서 카라바오 리그 컵으로 진행되었습니다. FA컵은 762개의 팀이 참가하지만 EFL은 프로 클럽으로만 참가 제한이 되어 총 92개 팀이 참가합니다. 넉 아웃 스테이지로 준결승은 홈/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웸블리 스타디움)은 단판 승부로 진행됩니다. 
 
간단하게 대회 방식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1. 1라운드에서는 EPL팀과 챔피언쉽 강등팀 상위 2개 팀을 제외한 EFL 리그 소속의 70개 팀이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단판 경기를 진행한다. 여기서 35개 팀이 2라운드에 진출. 
 
2. 2라운드에서는 <1라운드를 통과한 35개 팀> + <유럽 대항전에 출전하지 않는 EPL 13개 팀> + <챔피언쉽 강등팀 상위 2개 팀> = 총 50개 팀이 다시 한 번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단판 대결한다. 여기서 25개 팀이 3라운드에 진출. 
 
3. 3라운드에서는 <2라운드를 통과한 25개 팀> + <유럽 대항전에 출전하는 EPL 7개 팀> = 총 32개 팀이 무작위 추첨으로 단판 대결한다. 리버풀, 맨유, 맨시티, 아스날, 첼시, 토트넘 등 상위귄팀들은 보통 이때부터 대회에 합류한다. 여기서 16개 팀이 4라운드에 진출. 
 
4. 4라운드부터 합류하는 팀은 없고 살아남은 16개 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맞붙으면서 8강전-4강전-결승전 (4강전의 경우 홈&어웨이 방식으로 진행하며 결승전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단판 경기) 
 
추가 : 이전까지는 연장전을 치르는 것으로 되어있었으나, EFL 클럽들의 투표로 18-19시즌부터는 전후반 90분 안에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차기로 돌입하여 승자를 가리기로 진행방식을 변경. 
 
우승 상금은 한화 10억원 수준으로 EPL 1000억원대에 비하면 상당히 작은 금액임에는 분명하나 입장료와 중계권 수익이 이를 훨씬 상회하기때문에 구단 자체로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우승팀에게는 UEFA 유로파 진출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EPL 중하위권 팀들이 기를 쓰고 우승하려고 하는 컵 경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역대 최다 우승팀은 리버풀(8회)이지만 11-12시즌 이후로 우승을 해보지 못하고 있고 그 뒤로는 스완지, 맨시티, 첼시, 맨시티, 맨유, 맨시티, 맨시티 순서로 맨시티가 4회나 우승컵을 차지하고 있는 대회이기도 합니다. 
 
리그컵 대회에 있어서 구단이 가질수 있는 장점은 대부분 유명한 선수들이 이 대회를 통해서 데뷔를 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어린 유스 선수들이나 기회가 없었던 1.5군 선수들이 로테이션으로 기회를 가질수 있고 감독으로부터 눈도장을 받을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는 사실이나 베터 입장에서는 이런 인지하지 못했던 뜬금없는 로테이션 때문에 경기의 승패나 언오버가 예상과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따라서 FA컵도 마찬가지지만 리그컵 역시 승부 보기에는 좋지 못한 대회입니다. 하지만 너무 큰 실력차로 인한 좋아 보이는 경기들이 있으니 그 경기들을 위주로 분석했습니다. 
 
 
 
 
 
 
 
 
 
ENG LC   스완지 시티  VS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 FC : 홈 승 (84/100) > 2.5 오버 (74/100) 
 



 



 
홈팀은 LCH 3승 1무 10승점으로 리그 3위에 랭크 될 정도로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고 원정팀은 리그 2에서 2승 2무 1패 8승점으로 11위에 랭크. 이미 양 팀 간의 격차는 두단계나 차이나는 상태로 홈팀은 이미 1라운드에서 노샘프턴을 3:1로 가볍게 이기고 올라왔으며 원정팀은 브렌트퍼드와 승부차기 5:4로 힘겹게 진출. 홈팀은 지난 시즌 LCH 홈 경기에서 8승 4무 1패로 홈 승률이 상당히 높은 팀으로 분류 되고 원정팀은 D2 원정 경기에서 3승 2무 10패로 원정 승률이 최하위권팀으로 분류. 홈팀이 전력으로 상대하지 않는다 해도 충분히 홈 승산이 보이는 경기로 판단되어 홈승으로 분석. 또한 영국 하부 리그 팀들과의 클럽 친선 6경기 모두에서 엄청난 골 결정력에 비례한 오버 테이터를 보이고 있고 최근 5경기에서 1경기를 제외한 4경기에서 모두 오버를 보이고 있어 금일 경기 역시 오버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이는 경기. 
 
 
 
 
 
 
 
 
ENG LC   AFC 본머스  VS  포리스트 그린 로버스 FC : 홈 승 (85/100) 
 



 
같은 맥락 다음 예정 경기가 레스터 시티와의 원정 경기인 홈팀으로서는 다소 일정이 부담스러울수 있으나 레스터 시티도 마찬가지 일정이며 D2의 원정팀은 LCH와 D1를 지난 세 단계의 격차로 승부차기까지 가는 불상사 가능성은 적어 보임. 
 
 
 
 
 
 
 
 
 
UEFA CL   AFC 아약스 (Ned)  VS  아포엘 FC (Cyp) : 홈 승 (93/100) > 홈 -1.5 핸디 승 (83/100)
 



 



 
아약스는 1차전 0:0 원정 무승부로 말도 안되는 결과를 보여주긴 했으나 아포엘의 전술이 먹힌 이유도 있으나 아약스 입장에서는 상당히 운이 따라주질 않았던 경기. 점유율은 60:40으로 앞섰으며 유효 슈팅 숫자에서도 7:5로 우위에 있었던 아약스는 원정 실점만 하지 않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임했을 가능성도 높아 금일 안방 무대에서의 예상 파괴력은 3.5 기준점에서도 언더로 분석하지 못하게 만듬. 1차전에서 홈팀의 마즈라위 수비수의 경구 누적 퇴장으로 인한 전력 누수가 있으나 이를 대체할 스쿼드는 충분하고 리그와 병행해야 하는 일정으로 리그에서 2승 1무로 3승이 가능했던 아약스 입장으로서는 챔스를 우선시 하고 있어 14시즌 원정팀을 상대로 1차전 1:1 원정 무승부 후 2차전 안방에서 4:0으로 압승하는 결과를 보였던 아약스는 금일 역시 충분히 승과 마핸디 승까지 가능해 보이는 경기로 판단. 데 용을 바르셀로나에 이적시키면서 이번 시즌 전력 누수가 발생했으나 반데 비크, 훈텔라르, 타디치등 막강한 공격력과 미들라인이 탄탄해 실점 가능성은 적어 보임. 
 
 
동시간대 슬라비아 프라하 vs CFR 클루지 경기는 홈팀 배당이 너무 낮게 형성된게 좀 의심스럽습니다. 최소한 1.8 배당 이상이 형성되었어야 맞는 경기이며 현재도 배당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1차전 0:1로 슬라비아의 원정 신승이 있었으나 점유율도 44:56으로 박빙이었고 유효 슈팅 숫자에서도 2:1로 오히려 클루지가 앞서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셀틱을 원정에서 3:4로 잡아내는 저력을 보여준 클루지가 비록 쉽지 않은 체코 원정길이나 무승부 결과 정도의 전력을 갖추고 있어 홈 승 분석에서 배제합니다 (Pass)
 
 
 
 
 
 
 
 
 
 
 
 
 
 
 
 
 
 
- 짜짜로니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