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양 팀의 대결에서 LG트윈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LG트윈스 선발
 차우찬은 전반기 막판부터 본인의 페이스를 완전히 찾은 상황입니다. 
구위는 예년에 비해 확실히 떨어져 있지만 안정된 제구를 바탕으로 완급
 조절이 완벽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채드벨 역시 LG전에서 첫 경기를
 제외하고 2,3번째 경기에서는 안정감있는 피칭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허리 부상에서
 복귀해 가지는 첫 경기이고 볼이 다소 많은 투수라 긴 이닝을 소화할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한화불펜은 많은 등판을 하며 대부분 지쳐있는 상황입니다.


 
정우람을 제외하고는 믿을 수있는 불펜이 없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결국 
불펜싸움에서 승부는 가려질 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