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KBO 키움 vs 롯데 KBO 야구 국야 국내야구
이번경기는 키움은 양현이 선발로 등판한다. 긴 이닝을 던질것으로
예상되지는 않지만 어제 불펜을 많이 아껴둔 키움으로써는 크게 부담이
되지는 않는다. 타격의 퐁당이 심한 키움이다. 최근의 키움 타격이라면
롯데의 박세웅을 공략하기는 마냥 쉬워보이지는 않는다. 물론 박병호와
샌즈의 장타가 터지면 쉽게 경기를 이끌어 갈수도 있겠지만 최근 박세웅의
구위가 그렇게 녹록치는 않다.
롯데는 득점을 하기가 여간 어려운것이 아니다.
어제도 요시키를 상대로 꽁꽁 묵이며 1득점도 하지 못했다. 오늘도 승리하기
위해서는 박세웅의 호투와 불펜진들의 호투가 있어야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키움의 타격이 퐁당거리고 있기에 희망은 있어보인다. 롯데의 불펜은
어제 많이 아껴둔 상태이기에 오늘 총 출동할 것으로 보인다.
겉으로 보기에는 키움이 쉽게 이길듯한 모양새이지만 마냥 그렇게 쉬운 경기가 될것 같지는 않다.
키움의 타격이 하도 변수가 많아서 오늘도 타선이 침묵한다면 롯데에게도
충분히 기회가 있는 매치이다. 굳이 승패를 나누자면 키움의 약우세를 예상한다.
승패보다는 언오버로 접근하는게 확률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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