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밥빼터입니다.
KBO 2경기가 전부 우취라 아쉬운 마음에 농구 2경기 추가로 배팅해 봅니다. 
비가 점점약해지고 10분만에 완전 그쳤는데 왜 우취를 한 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ㅠ
 
1. 직전 배팅 내역 및 피드백(9월 5일 MLB,KBO)
 




마이애미 VS 피츠버그      시카고 VS 클리블랜드


클리블랜드 승 1.53   피츠버그   승 1.35


2.07


적중




워싱턴 VS 뉴욕매츠


기준점 9.5 오버


1.89


적중




필라델피아 VS 신시


필라델피아 승


1.79


미적중 




LG VS 롯데


LG –1.5 승


2.13


적특 




두산 VS SK


SK 승 


1.89 


적특




 
피츠버그는 끝까지 맘고생하게 만들다가 마지막에 끝내기로 이겨서 진짜 쾌감 지렸네요. 클블은 푸근하다 막판에 지랄나고 겨우 일반승 하고 하여튼 쉽게 가는 게 없네요. 유일하게 워싱 오버 역시 푸근했습니다. 안전하게 9.5 오버로 갔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걍 10.5 오버 갈걸 그랬네요 ㅠ. 필라는 끝까지 희망고문만 오지게 시키고 ㅠㅠ 필라가 너무 아깝네요. 신시 타선이 이렇게 살아날 줄이야... 아쉬움은 뒤로하고 오늘 오후 배팅 잘 마무리해서 수익 마감했으면 좋겠네요. 
 
2. 9월 수익 현황 
9월 4일: +83%
9월 5일: +85%
9월 총 수익률: +168%
(*수익률 계산법: 배당 0.01당 1%로 계산, 미적중 시 –100%.)
 
 
3. 9월 5일 한국 축구, 농구 배팅 내역 (2일차)
 




한국 VS 조지아


기준점 2.5 언더


1.79


대기




미국 VS 일본


일본+30.5 승


1.88 


대기 




프랑스 VS 도미니카    그리스 VS 뉴질랜드


기준점151.5 오버 1.70  기준점172.5 언더 1.78


3.02


대기




 
4. 배팅 분석 
1) 한국 VS 조지아
애국벳에 당한적이 너무나도 많아 절대 한국 승은 안갑니다. 한국 경기는 언더가 진리라 생각합니다. 조지아 전술이 선수비 후 역습인데, 한국은 가두리 할 때 오히려 골을 더 못넣고, 역습 상황에서 골을 잘넣는데, 상대가 수비적으로 나오면 오히려 조지아는 조지아대로, 한국은 수비에 막혀 점수가 안날 거라 생각되어 2.5 언더에 걸었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뇌피셜이니 저와 생각이 다르시다면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ㅎ 
 
2) 미국 VS 일본
배당과 기준점에서 알 수 있다시피 미국의 승리는 정해진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다만 30.5란 기준점은 플핸을 가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기준점이라 생각됩니다. 미국의 입장에서 승리가 확실시 되는 예선 경기에서 굳이 힘을 뺄 필요가 없으니까요. 실제로 미국의 최근 경기들 전부 이겼지만 점수차이는 그렇게 압도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플핸을 갔습니다.
 
3-1)프랑스 VS 도미니카
도미니카는 상대팀이 잘하든 못하든 항상 70점 이상 경기는 해줬습니다. 프랑스는 저득점 경기가 주로 나오긴 했지만, 그건 강팀들 상대로 저득점을 많이했지, 약팀들 상대로는 80점 이상은 충분히 가능하다 봅니다. 151.5란 기준점은 오버에 걸기에 매력적인 기준점인 것 같습니다.
 
3-2)그리스 VS 뉴질랜드
프랑스 경기와 반대의 이유로 언더에 갔습니다. 기준점이 172.5는 양팀의 득점력을 생각했을 때 과도하게 높게 책정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뉴질랜드의 경기가 평균 득점이 높게 나오긴 하지만, 그리스 상대로도 높은 득점을 기록할 지는 의문이네요. 그리고 실제로 언더로 많이 몰리는지 언더 배당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흐름이네요.

 
2개를 묶은 만큼 배당을 조금 포기하더라도 언더 기준점은 최대한 높게, 오버 기준점은 최대한 낮게 잡아 선택했습니다.
 
*이 글은 하루 배팅의 시작과 끝을 정리하는 목적과 충동배팅을 자제하기 위한 일기 목적의 글입니다. 저는 전문가가 아니므로 절대 제 배팅 따라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