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VS 워싱턴

☆애틀랜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8연승 가도를 달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훌리오 테이론(9승 8패 3.38)이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2일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패널ㅡ디바)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테이론은 홈에서의 호조를 완벽히 부활시켰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번 시즌 워싱턴 상대로 홈에서 5.2이닝 1실점 호투를 해내는 등 홈과 원정 모두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호투의 페이스(패널ㅡ디바)는 충분히 이어갈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코빈과 수에로를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홈에서 필요 할때 득점이 나와준다는 점이 가장 고무적이다.
 
 그러나 루크 잭슨의 3실점은 여전히 문제가 되는 부분이다.
 
☆워싱턴
불펜의 부진이 3연패로 이어진 워싱턴(패널ㅡ디바) 내셔널스는 오스틴 보스(1승 3.91)가 오래간만에 메이저리그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로스의 부상으로 급작스럽게 등판이 결정된 보스는 3일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2.1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과시한 바 있다.
 
 6 월 24일 홈에서 애들랜타 상대로 6이닝 2실점 호투를 한 경험은 보스에게 나름 신뢰감을 심어줄수 있는 부분이다.
 
 전날 경기에서 카이 글에게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루크 잭슨 상대로 터진 짐머맨의 3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워싱턴의 타선은 이번(패널ㅡ디바) 시리즈에서 도통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불펜의 추가 실점은 상당히 치명적이다.

이번 시리즈의 특징은 워싱턴의 타선이(패널ㅡ디바) 애틀랜타의 선발 투수들을 전혀 공략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테이론 상대로도 마찬가지일듯관건은 보스가 얼마나 잘 버텨주느냐인데 앞선 애틀랜타 전을 고려한다면 기대치는 나쁘지 않다.
 
 허나 접전에서 워싱턴 불펜은 이틀 연속 문제를 일으키고 있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뒷심에서 앞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샌디에이고 VS 콜로라도

☆샌디에이고
타선의 부진이 4연패로 이어진 샌디에고 파드레스는 조이 루케시 (9승 7패 4.00)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1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두케시는 최근 3경기 연속 6이닝 2실점급의 호투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무엇보다 홈에서 부활했다는 점이 반가운 부분인데 4월 16일 콜로라도 상대로 홈에서 7이닝 5실점 패배를 갚아줄수 있는 절호의 찬스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델빌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샌디에고의 타선은 홈에서 콜로라도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게 결국 패인이 되고 말았 다. 
 
특히 홈런이 터지지 않았다는 건 시사하는게(패널ㅡ디바) 큰 부분, 그래도 이 팀의 물던은 약팀 상대로는 굳건해 보인다.
 
☆콜로라도
초전 박살을 내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콜로라도 로키스는 제프 호프먼 (1승 5패 7.35)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2일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호프먼은 마이너에서의 투구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나미 이번 시즌 샌디에고 상대로 홈에서 5이닝 1실점으로 최고의 투구를 했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전날 경기에서 시작과 동시에 라 을(패널ㅡ디바) 무너뜨리면서 3점을 올린 콜로라도의 타선은 여전히 득점력은 좋다고 하기 힘든 수준이다.
 
 그러나 상대의 실책을 살려냈다는건 힘이 될수 있을 듯. 본편의 3.1이닝 노히트 노런은 가장 반가운 소식일지도 모른다.

길고 길었던 콜로라도의 연패가 막을 내렸다.
 
 특히 투수들이 힘을 내줬다는 점이 긍정적일 듯하다.
 
 일단 루케시가 홈에서 호투를 해주는 투수이긴 하지만 콜로라도와의 상성은 조금 좋지 않은 편인 반면 호프먼은 그 반대에 있다.
 
 무엇보다 콜로라도의 타선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는 것은 이번 경기의 변수가 될 것이다.
 
 기세에서 앞선 콜로라도 로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오클랜드 VS 디트로이트

 

☆오클랜드
불펜의 난조로 역전패를 당한 오늘랜드 어슬레틱스는 크리스 배(9승 5타 3.67)이 시즌 10승 도전에 나선다.
 
 30일 캔자스시티 원정 에서 4.2이닝 5실점으로 부진한 뒤 휴식을 더 부여받았던 배싯은 이번 경기에서 반등할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그래도 이번 시즌 홈에서 5승 2패 3.22로 호조를(패널ㅡ디바) 보이고 있다는 점에 승부를 걸 수 있을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턴물을 무너뜨리면서 2회말 올린 4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오글랜드의 타선은 서스펜디드 경기의 후유증에 무너진 느낌이 강할 정도다.
 
 아무래도 트리비노는 결정적인 상황에서 올리면 안되는 투수임을 스스로 증명중이다.
 
☆디트로이트
뛰어난 뒷심을 앞세워 연장전 승리를 거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조던 짐머맨(1승 9패 6.03)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3일 미네소타와의 홈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걷쥐 못한 짐머맨은 최근 4경기 방어율이 2.46으로 예년의 위력을 되찾고 있 는 중이다.
 
 게다가 작년 오클랜드 원정 역시 6.1이닝 2실점의(패널ㅡ디바) 호투를 해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날 경기에서 7회 이후 늘 라운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스튜어트의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최근 원정에서 기대 이상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 이다.
 
 턴물 이후 무려 9.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편은 칭찬을 받아 마땅하다.

결국 서스펜디드 게임은 더블헤더처럼 되어버렸다. 서로 한번씩 잘 주고 받은 상태.
 
 현 시에서 배싯과 짐머맨은 모두 호투를 기대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투수들이지만 디트로이트의 불편이 이를 연속 호조를 보이긴(패널ㅡ디바) 기대하기에 무리가 있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뒷심에서 앞선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LA 다저스 VS 샌프란시스코

 
드디어 라이벌전에서 커쇼가 무너졌다.
 
 이는 다저스에게 커다란 문제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
 
 물론 곤슐린이 기대 이상의 투구를 해주고 있고 최근 비디의 투구는 불안함 그 자체인건 사실이지만 곤솔린은 라이벌전의 압박을(패널ㅡ디바) 느껴본적이 없고 비디는 최고의 투구를 다저스 원정에서 해냈다. 경험의 차이는 무시할수 없다.
 
 기세에서 앞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