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의 10월01일 KBO (한야) 조합픽 및 분석
적중히딩크입니다.
어제 확실한 경기들 잡고 갔습니다. 오늘도 연승 갑시다.
롯데 vs 키움
투타의 부진으로 7연패의 늪에 빠진 롯데는 장시환(6승 13패 4.96)이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20일 KT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장시환은 여전히 홈에서의 투구 내용만큼은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다만 워낙 휴식 기간이 길었기 때문에 컨디션 조절 문제는 분명히 대두될 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LG의 투수진 공략에 실패하면서 완봉패를 당한 롯데의 타선은 최근 4경기에서 단 2점만을 올리는 극도의 부진이 이어지는 중이다. 그나마 홈에서 경기당 1점을 올리는 것을 감사해야 할 판. 이 팀의 불펜은 마지막까지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다. 키움 히어로즈는 3위가 완전히 결정된 키움은 요키시(13승 9패 3.11)가 마지막 테스트에 나선다. 24일 기아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요키시는 패전 투수가 되긴 했어도 9월의 투구는 매우 좋은 페이스를 유지중이다. 다만 준 플레이오프 등판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에서 이닝을 얼마나 소화하느냐가 관건이 될 듯. 일요일 경기에서 서준원을 무너뜨리면서 4점을 올린 키움의 타선은 정말 경기 감각만이 유일한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불펜의 우위는 더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을 듯 하다.
두산 vs NC
두산 베어스의 선발은 우완 프랭코프다. 메이저리그 경력은 지난 시즌 1차례 불펜등판이 전부고, 트리플A에서 24경기 2승 8패 평균자책점 4.40을 기록했다. 포심과 컷패스트볼, 그리고 커브와 체인지업을 가진 정통파. 지난 시즌 28경기 등판에서 18승 3패 평자 3.74로 시즌 후반부로 갈 수록 힘에 부치는 모습이 역력했다. 올 시즌 초반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올 시즌 21경기 9승 8패 평자 3.55 기록. NC 상대로 3경기에서 1승 0패 평자 2.65 기록했다. NC 다이노스의 선발은 좌완 최성영이다. 2016년 2차 2라운드 지명선수인 최성영은 지난 두 시즌동안 이따금씩 기회를 받았지만 눈에 띄는 기록을 남기지는 못했다. 그래도 지난 시즌 28경기 평자 5.88로 불펜으로 많은 기회를 받았다. 올 시즌 25경기에서 4승 1패 평자 4.05 기록. 두산 상대로 3경기에서 1승 0패 평자 4.02 기록했다. 두산은 이번 경기 승리하면 정규시즌 1위를 확정짓는다. 프랭코프는 8월 이후 등판한 8경기에서 모두 3실점 이하의 피칭으로 안정감을 보이기 시작했고, 두산의 막판 상승세에 일조했다. 두산은 최근 10경기에서 8승이나 챙겼고, 평균 6.2득점으로 막강한 화력을 잘 유지하고 있다. 프랭코프가 완벽한 피칭을 이어가지는 못하고 있지만, 기복심한 최성영과 NC의 좋지않은 불펜진을 상대로 두산 타선이 충분한 득점을 해낼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전력의 우위를 승리까지 연결시킬 수 있을 것. NC는 이미 5위 자리를 확정지었기 때문에 경기감각 유지 이외에는 동기부여가 떨어질만한 경기다. 두산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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