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장인] 10.23 국내경기 분석
어제 모비스 경기 끝자락 유재학의 3점 맞으면 안돼라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바로 정희재 3점을 맞아서결과적으로 모비스 마핸도 날려 먹었네요, 오버는 이미 초반부터 깔끔하게 포기를 하게끔 만든 경기라 반대의의미에서 맘편히 시청했습니다. 사대 안 맞는팀 답게 배팅하는 순간 엘지에 버금가는 플레이로 설마 하는 기대를저버리지 않게 하는 모비스... 인천에 있는 쇼터가 그리워지는 하루 였습니다.동부 승 + 언더오누아쿠 물건이라 생각합니다, 수비 강점이 확실한 선수인데 공격에서도 풀어주니 앞으로 더 어떤 모습을보여주고 이 폼을 유지할지 기대 되네요. 데체 용병으로 와서 솔직히 처음엔 많은 기대를 가진 용병은 아니였는데스크 워니, 헤인즈와 같이 경계가 뚜렸한건 아니지만 동부 최근 메인 용병의 자리는 그린이 아닌 오누아쿠 같습니다.동부는 오늘 경기 이후 홈에서 모비스 상대하고 인천으로 원정을 가야 하는 일정이네요, 동부 입장에선 쉽지 않은경기가 될 것 같은데 오늘 경기 오리온스 상대로 최근 좋은 분위기 초치지 않게 무조건 잡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오리온스 새 용병 아숄루는 지난 스크와의 경기에서 첫 경기이고 12분 뛴 것 치고는 나쁘지 않았지만 제가 느낀임펙트로는 팀 적응 능력에 따라 달라 지겠지만 지난 경기 대비 엄청난 반전을 줄 것 같진 않네요.핸디 기준점이 어제 모비스 경기를 떠오르게끔 하는 기준점인데, 데자뷰처럼 머릿속을 맴돌아 쉽게 추천을드릴 순 없으나 마핸 까지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고 언오버 또한 동부 잘 나갈때의 팀 컬러가 복구 된것으로 보이는점과 첫 두경기 이후 오누아쿠의 출전시간이 길어지면서 KT와 같이 양궁이 아닌 이상 기록적으로 봐도 점수 내기가쉽지않은 팀인데 일격을 가한 모비스전과 같이 오리온은 허일영의 미친 활약과 더불어 하워드의 캐리가 있지 않는이상 승패와 마찬가지로 언더로 가는게 맞지 싶습니다.배팅은 항상 소신껏 적당히 인건 알지만 조절 하는게 참 힘든것 같습니다, 어제 땅콩에 당하신 분들 정말 많을 것으로예상되는데 다 그렇겠지만 국내 스포츠는 특히 더 부러져도 욕 한번 찰지게 하고 그 기분 날려 버릴 수 있는 정도의금액으로만 하는게 답인 것 같습니다. 요즘 야구도 있고 여배,여농도 다 개막을 해서 경기가 평일에도 좀 있네요, 시즌초이니 무리하지 마시고 조합 잘 가져 가셔서 오늘도 꼭 건승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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