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장인] 10.25 국내경기 분석
어제 쉽지 않았던 경기 운좋게 경기 흐름이 예상한 것과 비슷하게 흘러서 결과가 좋았네요, 이번달호흡기 떨어질 뻔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나마 다행 이였습니다, 인삼 입장에서 봤을때 경기 잘 끌고가다 막판 자유투 때문에 경기를 완전히 내주는 꼴이였는데 많이 아쉬웠을 것 같습니다.동부 승 + 언더아픔을 준 두 팀이 만나니까 쳐다 보기도 싫으네요, 하지만 감정 안섞고 최대한 결론은 내보겠습니다.동부는 16~17시즌 부터 지속돼온 모비스 상대 홈 연패가 지긋지긋한 입장일 겁니다. 심지어 17~18시즌은동부가 정규리그 1위를 했던 시즌임에도 불구 하고 홈에서 모비스만 만났다하면 힘을 못썻던 것 같아요.작년은 뭐..전력차이도 워낙에 많이 났고 홈 원정 할것 없이 두둘겨 맞았으니 언급 안하겠습니다. 하지만이번시즌은 상황이 많이 바뀌어 상위권 팀 동전 던지기 매치업으로 보이는데 어렵게 생각해 봤자 더 머리만아플것 같고, 쉽게 생각을 해 봤습니다. 동부는 직전 경기 충격의 패를 하긴 했지만 작년대비 대부분의 사람들생각대로 국내선수로 보나 용병으로 보나 전력이 강화된 팀이고 모비스는 잇몸 농구로 최근 3연승은 했으나저만의 착각일 순 있지만 이긴 경기들을 봐도 굉장히 위태로워 보였네요..특히 모비스 쩌리용병 수준은역대급 인것 같아서 결과적으로 최고의 용병이긴 하지만 라건아의 출전 시간이 어쩔 수 없이 길어지고, 이 같은부분이 쌓이고 있는 현 상황에서 분명히 마이너스 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습니다, 짜증도 늘어서 벌금도 맞았죠..지난 엘지전 에서도 1쿼터 빼고는 거의 풀로 34분이상 뛰었었네요. 동부같이 포스트가 좋은 팀 상대로 체력소모도다른 경기보다 심할것으로 예상되는데 워낙에 이번시즌 모비스는 벤치 전력과 주전 선수들의 차이가 심하게 대비되는모습을 전 경기들에서도 많이 느껴져서 종합 했을때 동부로 가는것이 좀 더 안정적이고 마음 편하게 관전할 수 있을 것같고 쉬운 경기는 아니겠지만 앞서 말씀드린 질긴 홈 연패의 사슬을 오늘에서 끊을 수 있을거라 예상해 봅니다.만약 모비스가 오늘 이긴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시즌 양팀 맞대결 동부 홈 남은 2경기도 마틴으로 불려서 가볼생각입니다, 이번시즌 안에는 높은 확률로 연패 탈출을 할 수 있을거라 보여져서요.언오버는 이번 경기 제 개인적인 예상이지만 오누이쿠의 출전 시간을 더 길게 잡았을때의 좋은 경기 내용을 떠올려라건아와의 매치업도 염두해 직전 경기와는 틀리게 그린보다는 오누이쿠 위주의 경기로 풀어갈 것으로 예상되는데그랬을시 아직 몇경기 되지 않아 단정할 순 없지만 지난 오리온스전 에서도 언급했듯 KT와 같은 양궁팀 아닌이상점수 내기가 쉽지 않을거라 예상되고 물론 모비스는 뚫어낼 저력이 있는 팀이긴 하지만 전 경기 야투율을 생각하면진짜 차마 오버로는 손이 안가네요.. 경험상 이럴때 꼭 오버가 나긴 하던데 확률적 으로는 언더가 더 좋아 보이는건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작년 스크 주구장창 언더날때 줄 잘못타서 박살난 기억이 이번시즌도 이어져서오늘 언더 갔다가 오버나면 그동안 오버로 가서 죽었던 기억 때문에 맨탈관리가 안 될듯 싶어 패스할 것 같아요..급하게 쓰느라 내용이 뒤죽박죽일 수 있는점 죄송합니다 ㅠ조합 잘하셔서 오늘도 좋은 결과로 보답되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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