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 승 + 언더
 
스크는 인삼전에서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좀 불안하다 싶더니 역시나 였네요.
반면 삼성은 최근 2 연승으로 분위기가 좋은데 오늘 경기에서는 왜 기대가 되지 않을까요..
S 더비전으로 불리지만 실상 객관적인 전력 차이는 더비로 불리울 수 있나 싶을정도로 갭이
있는 매치업이라 생각합니다, 스크 지난 인삼전 에서의 브라운 처럼 미네라스가 40득 가까이 
하면서 몰리는 흐름일때 간간히 국내 선수들의 야투까지 터져 준다면 모르는 거지만 오늘은 
그럴 확률이 상당히 낮지 않을까 생각들어요. 삼성 홈 연전이였던 점은 체력적으로 리스크가 
좀 줄 수 있는 요소이긴 하지만 동부와의 경기는 연장까지 갔었고 이경기 포함 최근 2경기의 
미네라스 출전시간이 30분 이상으로 상당히 많이 뛰어줬습니다. 경기 내적으로도 인삼이나 
엘지처럼 용병 의존도가 타팀 대비 상당히 높은팀이라 생각하는 삼성은 이런 부분에서 다른팀도 
아니고 스크를 만났으니 한계점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냥 거시적으로 보아도 간단히 스크 
상대로 3연승을 이어가는 그림은 나오지 않을 것 같고, 스크는 지난 경기의 문제점인 수비를 보완 
한다고 제대로 될진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대비를 하고 신경을 많이 쓰는 경기가 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도 있고, 삼성의 스코어중 매경기 상당수 관여하고 있는 미네라스가 양팀 1차전에서 워니에 
의해 삭제가 됐었던 점에의 상성도 그렇고 국내 선수들 본래의 부진한 플레이를 예상하는바 
언더가 더 좋아보이는 경기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