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장인] 11.13 국내경기 분석
어제 경기 본문에 언급했듯 승은 피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배팅은 제외 시켰는데 결과론적으로 잘한 선택이였네요,언오버도 오버나는거 아닌가 했는데 쩜오로 언더도 나주고..ㄷㄷ간다면 동부도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라 장판 승으로 결론을 내긴했었는데 피하길 잘 한것 같습니다..삼성 승 + 언더최근 4경기 전적 3승1패로 좋은 분위기를 타고있는 양팀의 매칩업이네요,인삼은 오세근 부상 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오리온스 전에서 양캡틴을 중심으로 국내 선수 골고루 득점에 가담하고 브라운은 물론이거니와 맥컬러의득점력이 평균을 웃도는 활약으로 용병 도합 38점을 기록함 으로써 비교적손쉽게 승을 따왔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오리온스가 백투백에 용병 적응도안된 상태에서 원정 시합을 치뤘었고 인삼은 충분한 휴식으로 재정비를 한상태였기에 오늘 경기까지 직전 경기의 경기력으로 생각해서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을 것 같아요. 오세근은 표면적인 기록에서 네임벨류 대비 몇경기 빼고는그리 좋은 기록이 아니였지만 출전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따로 설명을 안해도대부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결장이 유력해 보이는데 김철욱과 신인 김경원으로 공백을 매꾸는 효과엔 별로 기대가 되지 않네요. 반면 삼성은최근 분위기로만 봤을때도 인삼에 밀리지 않는다 생각들고 이번시즌 홈에서의경기력이 이긴 경기에서나 진 경기에서나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1차전 에서도 오세근, 브라운한테 두들겨 맞으면서도 3점차의 아까운승부가 나왔었고, 두들겨 팼던 선수 중 하나인 오세근이 결장하는 상황에서 작년인삼 상대 전패의 수모를 오늘은 되갚아 줄 수 있는 찬스이지 싶어요. 언오버는삼성의 승을 보는 이상 득점 싸움 양상의 그림으로 승을 챙기는 장면은 잘 안그려지기도 하고 어제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지만 낮게 잡혀도 160이상으로잡혀야 한다 생각하는 경기들이 요즘 생각보다 낮게 잡히는 것 같아, 추세에맞게 언더로 줄 타야하나 생각들어 결론 내봤습니다.오늘 만큼은 삼성 주특기인 결정적인 상황의 턴오버 장면을 안봤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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