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장인] 11.15 국내경기 분석
쉽게 생각해야 할때 예상한 배당 및 기준점에서 너무 벗어나 버리면 꼬여 버리는 것 같네요..배팅하면 할 수록 이 부분이 어렵지만 이런 의심으로 울었던 날보다 웃었던 날이 더 많은 것으로 기억에 남아 생각을 쉽게 버릴 수가 없습니다ㅠ 윌리엄스 파울 트러블로 중요한 4쿼터반 이상을 못나오는 상황에 함지훈 경기중 부상 아웃된 시점부터 경기 끝나진 않았었지만희망도 안가졌었네요.. 엘지는 특히 박정현 활약이 눈에 띄었는데 앞으로가 더 기대되게 만든경기였고 모비스는 함지훈 부상으로 인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자동문 자코리에게 기회를 줄게 아니라 교체가 답이지 싶어요, 이대로간다면 굉장히 암울하기만 할 것 같습니다..동부 승 + 오버당분간 동부는 배팅라인 제외 시켰던 팀이였지만 지난경기 드림팀인 장판과의 경기에서 분위기반전에 성공한 점에서도 그렇고 허웅이 복귀 후 점차 감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부분과어느 한 선수에게 득점이 편중되지 않고 골고루 득점 메이드가 이루어진 다는 점에서 좋게 생각이듭니다, 반면 인삼은 팀 중심인 오세근 양희종이 정상적인 몸상태가 아니여서 인지는 몰라도 몇경기 번쩍하는 모습을 빼고는 대부분 이름값에 걸맞지 않는 플레이를 자주 보여왔고 오늘도 그럴수 있겠다는 확률이 높다 생각해요, 인삼은 이런 문제에 전염병이 도는건지 변준형/박지훈/기승호/문성곤등 한경기 몰아서 번쩍하는 기복있는 플레이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부분에서 1옵션인브라운의 부담이 가중되고 안 풀리면 짜증내는 악순환의 반복인 것 같습니다. 물론 오늘 경기에서또 번쩍 하면서 1차전에서 처럼 맥컬러까지 평균 이상의 활약을 한다면 분석이 또 꼬이는 거지만확률적으로 동부로 접근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 같습니다. 이번주 쭉 이어져 온 농구 역배 행진에오늘은 제동이 걸리지 않을까 싶고 잘하면 동부가 핸디승 까지 할 수 있는 경기로 보여집니다.언오버는 최근 경기 양팀 득/실 과 인삼 원정의 득/실 이 많이 떨어져 있어 1차전 대비 기준점영점이 좀 낮게 잡힌 것 같은데 최근 2시즌 양팀 상대 전적상의 점수와 특히 동부 홈에서의 양팀전적을 봤을땐 지금의 기준점에선 오버로 접근하는 것이 더 나을것 같아 같이 조합해 봤습니다.전 경기 동부 경기력이 좋아 장판을 이겼다보긴 힘들지만 오리온스 처럼 도깨비 같은 인삼또한 최악의 경기력 이였던 점도 있고 동부는 그래도 안좋은 와중에 조금씩이라도 경기력이점점 올라오는게 눈에 띄었던 것이 결론을 내는데 주효했네요, 김종규도 몸이 않좋다는 소리가 있는데..이런 상황에 오버로 보는 것도 좀 불안하긴 하지만 나름의 데이터를 믿고 가봅니다.오늘 제발 동부는 좀 그 망할 턴오버 좀 줄였으면 하는 바램이네요..모두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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