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장인] 11.19 국내경기 분석
LG 핸디승 + 언더스크는 전 경기 부상으로 신음중인 동부에게 얻어 맞았습니다, 기준점 느낌이 쎄하더니예상대로 역시나 였네요. 경기 막판 클러치 상황에서 잘하던 칼렙 그린을 빼고 이상범감독은 또 오누아쿠를 투입 했는데 들어가자 마자 5반칙 파울 아웃으로 어쩔 수 없이다시 그린을 투입해야 했던 상황이 동부에게는 약이 됐던 경기 같았어요.왜 자꾸 잘하는 그린을 빼는지..수비 때문에 그렇다 하지만 요즘 그린이 수비에서도 그리못하는 것 같지 않고 오누아쿠가 중요한 상황에서 수비만 봐도 최근 그리 좋은 모습을 못보인다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 참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쓰다보니 이야기가 동부쪽으로 샜는데, 어쨌든 이 경기는 그린의 40득점 멱살로 이변이일어난 경기라 스크에게 문제가 있어서 졌다고 생각되진 않는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오늘경기와 비슷한 레벨의 매치업으로 지난 11월3일에 있었던 전랜vs엘지 와의 경기에서 잡혔던핸디 기준점이 7.5 정도 였는데 엘지에는 김시래도 없었고 전랜이 연승 중이였던 점과 결과도플러스 핸디를 했었던 점을 감안하면 오늘 상대는 다르다지만 8.5 기준점이 좀 높은 감이 있다생각드네요.. 스크가 이번시즌 동안 아직 연패가 없고, 홈 경기 무패 기록이 이어지고 있어 승까지는 힘들 수 있으나 현재 잡힌 핸디 점수에는 엘지로 접근해 볼만 하지 않을까 싶어요.언오버는 스크의 홈 실점율도 그렇고 지난 1차전과 같이 대량의 실점이 엘지에게서 또 나올확률은 적다고 봐서 언더가 더 나은 조합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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