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장인] 11.21 국내경기 분석
KT 승 + 언더지난 1차전은 허훈이 3점으로만 9개를 메이드 시키며 KT 쪽으로 흘러가나 싶었는데 경기 마지막오누아쿠의 골로인한 극적 마핸까지 했던 경기로 기억 합니다. 오늘은 그때와는 상황이 많이 다른데KT는 지난 1차전과 전력의 차이가 크지 않지만 동부는 아직 윤호영, 허웅등 부상 선수로 신음하고있고 최근 이긴 경기들을 보면 팀워크 박살난 장판과 칼렙그린의 느바급 멱살로 이긴 직전경기 스크와의 경기 였네요. 오늘 그나마 동부에게 반가운 소식은 김현호의 복귀 소식인데 김민구, 김태술, 원종훈으로만 버티던 가드라인에 분명한 플러스 요인이긴 하지만 제 기준에 갈증에 분무기 뿌리는 정도로 생각되고 2번 연달아 부상을 당하고 오래 쉰만큼 복귀 첫 경기에서 승패에 영향을 줄 엄청난 활약을 할지는미지수로 보입니다. 1차전에서 동부의 승리에 오누아쿠와 김종규의 역할이 컸는데 최근 김종규의 몸상태가안 좋아서인지 경기에서 이지슛도 놓치는 등 최근 좋지 못한 모습을 자주 보여왔고 오누아쿠도 윤호영 부상아웃 시점부터 폼이 점점 떨어지나 싶더니 요즘엔 수비에서도 어이없는 자유투를 내주는 등 별로 좋은 모습이아닌것 같아요. 믿을건 칼렙그린 뿐이라 생각되는데 2경기 연속 30점, 40점의 활약을 오늘까지 또 이어갈확률은 적다 생각되고, 그거 하나 믿고 동부로 가기엔 모험성이 좀 짙은 것 같기도 하고.. 3일이상 쉰경기에서 KT가 이번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왔는데 오늘도 줄타 볼겸 KT승으로 결론 냈습니다.동부가 오늘 부진할 것을 전제로 KT의 양궁이 오늘 터지더라도 같이 달릴것 같진않고 동부가 승을 하더라도그건 KT의 저조한 야투를 예상하는바 득점 싸움에서의 승을 챙기는 모습은 상상이 잘 안되서 언더로 조합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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